저의 반쪽이 일주일전즈음 목디스크 증상으로
팔이저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자다 깨다 반복하니
옆에서 보는 저로서도 안타까움이 큽니다 .근데 문제는
병원에서 수술을 권하니 나을수만 있다면 오늘이라도
하겠지만 집사람이 목디스크 수술은 최후에 봐서
하는게 낫다는 말을 주위에서 들은듯하여 지금 물리치료차
병원에 갔는데.....
혹시 목디스크에 관해 체험및 소상히 알고 계신분이 계실까하여
문의 드립니다.
저의 생각에는 수술을 당장해서 통증없이 잠잘수 있도록 하고 싶은데.
어찌 대처해야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환절기 회원님 건강과 행복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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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호전되셔서
평안한밤을 맞으셨으면 합니다...
당황스럽고 좋은 치료법을 찿아야 할거 같아요
전문 병원에 주사요법이 있다하더만 지가 좀 알아볼께요.
거 늠 무리하지 마시구 설설...서울이나 함 놀러오소~^^
무상보증도 안된다허구 반품도 안되구 노후부품 교환도 안되고
맴이 편치를 않네요.서울 함 가고픈데 시간이 더욱 ....
디스크 전문 유명한 병원으로는 우리들병원이나 튼튼병원이 서울에 있잖아요.
치료겸 올라오시믄 디스크는 완치 될건디...위장병에 간경화 정도는각오 하셔야 할 듯해유~ㅎㅎ
청량리 58번지는 알아두 쇠주한빙에 기절하는 산골인지라.
서울로 가믄 허연님이 저희 집사람 간병인 해줄거죠
켁!!!!!
이제와서 물릴수도 없구...ㅠㅠ
그려유~ 지가 책임져야쥬.ㅋㅋㅋ
비늘님 이제 산골님에게 낚였다
슈페리어 사시려면 비상금 작살나고
두입먹여 살리시려면 창고 비워야 하겠는데요
아~~~꼬시라
낚시 댕기지 마시고 쫌많이 도와 드리라고 말씀 드렸더니 후회 되시죠.
저도 목디스크와는 문외한이라 도움이 되지 못해 송구 스럽습니다.
함 방법 찾아 보겠습니더
목 디스크 무엇보다도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목이 아프면서 팔저림도 여러가지에 원이있습니다.
디스크가 아닌 근육이 신경을 눌러서 그런것도 많습니다.
정밀검사에서 목디스크가 확실하면요.
수술이 아닌 주사요법 이나 물리치료로 완치가능한 법이많습니다.
목수술은 마지막 단계에 선택한다고 보시면 많습니다.
목 디스크 전문병원을 찾아보십시요~
사모님에 쾌차를 빌어드립니다~
빠른 쾌유 빌어 드릴게요~
좀더 세밀한 검사를 해보십시요
큰 전문병원으로 가셔서 검사비용이 많이 들더래도
충분히 검토하신후 결정하십시요
우리나라 만큼 척추수술 .목관절 수술이 많은 나라는 없답니다
저도 좌측 엉치뼈에 통증이 심해 수술결심까지 했다가
간단한 교정자세로 통증 사라진지 좀 됐습니다
한때는 20쎈티가 넘는 침도 맞았는데
간단한 자세가 허리를 골반을 교정해줄지는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팔저림이 반드시 디스크로 인한 증상만은 아닐수 있습니다.
치료법및 염려 감사드립니다
일단 여러원인의 가능성중 병원 진단이
디스크 진단이 나온바 처음 격는 일인지라
당황스럽습니다..사모님 병으로 판명 되었어나
일을 쉴수도 없는 처지라서 조금 갑갑합니다
월님들의 조언에 감사 드리며 치료에 좀더 신중을
기해 보겠습니다.마구잡이님 감사 드립니다
이제 퇴근 했습니다 행복한 밤 맞이 하십시요
저도 등쪽에서 부터 아파오기 시작해서 결국에는 왼쪽
손가락 까지 저린증상이 있으면서 말못할 통증때문에
잠을 못잘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경기도 일산에 있는 백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까
목디스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MRI를 찍어야 된다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그래서 예약일자를 받고 집에와 있는데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국민표준베게 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당시에 베게 하나에 16만원 이나 하는 거라서 비싸서
망설였지만 통증때문에 어쩔수 없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하고 베게를 벤후 하루정도 지났더니 통증이
서서히 사라지더군요...정말 신기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더지나니까 견딜만 할정도로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산병원에 예약해놓은 MRI(촬영료 40여만원) 를 취소 하였고
그이후에는 목디스크 때문에 병원에 가본저기 없습니다.
그리고 직장동료중에 목때문에 아프다고 하는 직원들에게
한번 사서 써보라고 했는데 2명다 증상이 호전 됐다고
좋아 하더군요..
이글은 순전히 저의 경험담입니다.
인터넷에서 국민표준베게로 검색 하시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 치료한것을 한번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올1월 팔저림이 심해져 동네 병원을 찾았는데 큰병원가서 MRI촬영 한 번 해보라고 하더군요.
아무생각없이 연세 세브란스에 가서 촬영을 했고 5,6번 디스크가 터져나왔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까지 통증이 그리 심하지 않았고, 의사가 이정도면 상당한 통증이 올텐데 이상하다고 하며
약물치료를 시도해 보자고해서 일주일치 약을 처방받아 집에 돌아와서 약을 복용하며 이틀이 지났는데
그때부터 통증이 밀려오더군요. 이건 완전 죽습니다.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합니다.
다시 병원을 찾았고 의사가 수술을 권하더군요.
그리고 라쯔라는 시술이 있는데 수술이 싫으시면 그것을 한번 해보시겠냐구 하더군요.
등쪽으로 굵은 주사바늘로 구멍을 내고 그 구멍으로 얇은 관을 집어넣어 터진 디스크 주변에 약을 바르는 시술이라는데
비용이 100만원 정도 합니다.
디스크 통증이 튀어나온 디스크가 눌러서 아픈것도 있지만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70% 이상이라서 그렇게 약물로 염증을 치료하면
짧게는 3달에서 길게는 평생 안 아플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주위분들에게 알아본 결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술은 말리더군요.
결국은 라쯔를 받았고 그 후에 한방치료도 병행했는데 운이 좋은건지 현재까지 통증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X병원이 유명하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거기도 너무 많은 수술로 경고조치 받은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재X병원도 많이들 말씀하시던데 저도 라쯔 실패하면 재생병원 갈 생각을 했었는데 6개월정도 치료하는데 600만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효과 보신분들은 꽤 많았습니다.
너무 주언부언 한거 같은데 제가 그 고통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되셨으면 하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 일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외에 협착증이라는 증상으로.. 불필요하게 생겨버린 조직이 신경을 둘러싸고 있으면 신경에 염증이 생겨버리지요. 신경성형술은 그 조적을 용해시키고, 조직이 있던 부분에 생긴 염증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목디스크에 관한 상식이 없어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여러 월님들의 조언과 경험담을 들려 주셔서 불안감보다
치료에 관한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없는 시간 쪼개서 글과 전화로 조언 주신분께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저 또한 목디스크 수술을 받은 경험자로서 몇가지 조언을 드리오니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디스크수술에 관하여 옛날처럼 수술후유증에 관한 부작용등 불안한 마음은 떨쳐 버리셔도 되오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첫째, 대도시 전문 큰병원을 찾아 가시라는 조언을 드립니다. 의료장비가 최신시설입니다.
요즘 동네에 제일 많이 난무하는 병원이 통증의학 및 척추전문병원입니다. 아마도 전봇대 숫자와 비슷할겁니다. 이런 병원들 아무리 전문이가 대학병원등에 있다가 온 실력파라도 의료장비 시설이 열악하여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합니다. 여러 가지의 수술방법도 물론 병증에 따라 다르고 의사가 판단하겠지만 뭐가 있어야 수술하죠. 때문에 크게 생각도 안하고 바로 인공디스크삽입술을 권합니다. 그리고 많이 째면 돈이 됩니다. 저도 처음 찾아간 동네병원에서 바로 인공디스크 수술을 권유받아서 큰병원으로 옴겼답니다.
두번째, 지금 바로 양방 큰병원 가시라는 조언입니다.
디스크로 확진이 된 이상 지금 바로 양방 큰병원 가시라는 겁니다. 막상 숨도 못 쉴 정도로 증상이 심해져서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는 분들 애기를 들어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동네 저동네 용하다는 한의원 안가보신분들 없습니다. 학교로 치면 모두가 동창생들입니다. 저 또한 용하다는데는 다 찾아갔으니까요. 수술전 마지막으로 찾아 가는데가 김연아선수가 다니던 서울 자ㅅㅐㅇ한방병원입니다. 봉침에, 추나요법에, 일단 처음 진료 받으로 가면 칡달인 한약 한질 먹어야하구요. 양방 수술전 사오백만원은 깨먹고 난 후 온답니다. 또한 막상 수술 할려고 하니 타병원에서 찍은 고가의 MRI등은 다 무용지물이고 새로 찍어야 한다네요...
끝으로 저는 서울첨담동 우리들병원 이호연 명예원장님께 받았는데 증상이 조금 덜 심했는지 제가 받은 수술은 목 앞쪽에서 뒤쪽으로 구멍을 내고 내시경을 넣어서 티어나와 신경을 누르고 있는 디스크를 긁어내는 방법이었답니다. 비용은 사백오십만원 정도 들고요. 참고로 목디스크 수술은 뒤쪽으로는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못하고 앞쪽을 절개 후 벌려서 한다네요. 수술자국은 목주름에 4cm정도 표가 나고요. 입원기간은 일주일 미만이구요.
목디스크로 몇 년간 고생하다가 어느날 아침 출근전 크게 기침한번 잘못하여 숨도 못쉴 정도로 심하여 119앤블란스 타고 갔는데 가는도중 죽는줄 알았답니다. 디스크에는 기침이 쥐약이랍니다. 해서 담배피우는 사람은 오래 살려고 자동으로 금연도 합니다.
댁이 포항이시면 부산해운대 백병원의 장한박사님도 목디스크분야의 명의랍니다. 몇년전까지 대전 선병원에 계셨었는데 부산으로 가셨더군요. 저도 발병 당시 이분 찾아 갈려고 했었는데 거리가 너무멀더군요.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상세한 말씀과 병변 전후 예시등 관심과 사랑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덕분에 병의 치료방법과
대처법에 눈이 띄여지는듯 합니다
월척 월님들의 조언과 경험담이 저에게는 큰힘이 되었습니다
깊은 감사드리면서 마지막시즌 건승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