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좀 안좋긴 했습니다.
대략 1달 전부터 목을 위로 들거나 아래로 숙이면 뻐근합니다.
목덜미 부터 왼쪽 날개 쭉지 그리고 왼쪽 팔꿈치부터 손끝까지 저리고 땡깁니다.
아직 수술이나 시술 단계는 아니라고 하네요
가장 심한 부분은
왼쪽 날개쭉지와 팔꿈치로 연결 된는 팔 뒷쪽이
가장 땡기고 저리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 몇일 다녔는데
그 병원에서 도시치료와 로봇치료를 권하더라고요
그래서 24일 한번 오늘까지 두번 받았습니다
로봇치료는 받고나면 약간 풀리는 듯한데
문제는 도수 치료입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해 되지 않는 주무름을 하더라고요.
뒷통수 가장 아랫부분,(뒷덜미)
풍선을 많이 불면 아픈 아가미(?)부분
글을 쓰려니 글제주가 없기에
암튼 제가 느끼기에는 의미 없는 곳을 너무 강하게 누른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날개 쭉지도 팔꿈치로 일부러 삐끗삐끗하게 삑사리 나듯이 누릅니다.
문제는
목을 비틀면서 많이 아프니 놀라지 마세요..
이러면서 목을 좌우로 비트는데 전혀 안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안아픈데요? 이러니
아가미(?) 턱이 끝나는 부분 그러니깐 풍선 많이 불면 아픈 부분?
딱 부분에 손가락 세개로 꾸욱~ 눌러 버립니다.
그래서 제가 비명을 지르니 몸이 안좋아서 많이 아픈거라 하네요...
뒷덜미, 아가미(정확한 부위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날개쭉찌 삐긋 거리며
팔꿈치로 문지르는데
이건 완전 멀쩡한 사람도 안아프면 이상할 정도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들도 신빙성이 없어 보이고
오늘 오전에도 받고 왔는데
목디스크로 아픈건 둘째 치고 뒷덜미, 아가미, 날개쭉찌 뻐근하네요.
원래 이렇게 치료가 이뤄지는게 맞고
원래 이러헥 아픈 치료가 맞는건가요?
그분들은 주무르면 어디 아픈지 대번 압니다
근육이 뭉친곳은 딱딱하다 하더군요
제가 허리가 않좋아서 도수치료 많이 받아보았습니다
목주변 근력을 키우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결론은 운동 스트레칭이 답이죠.
요즘 유투브에 스트레칭 방법 많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누워서 하는방법 앉아서 하는방법 생활화 하면 많이 도움이됩니다.
대빵붕어2님
감사합니다.
무뇌한지라 이런식으로 이런게 맞나? 이런 의구심이 드네요.
그리고 직접 전화주신 분?
상세한 설명과 조언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아프지 마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뺑소니 잡음
각 한의사마다 침놓는 위치 추나 도수 방법 다 틀립니다
자기한테 맞는분이 최고인듯
치료받음 그 날은 덜 아픈디
담날 똑같음요
빠른 쾌차하셔서 5짜 하시길...
집앞에 있는 정형외과가 있는데 여기는 먼저 실비보험 들었는지 물어보고 도수치료 권합니다. 여기는 도수치료실은 크 지만, 물리치료실은 몇 개 뿐이고 물리치료사가 직접하는 초음파진료등도 없어요. 전기치료기, 온열, 자외선치료등 한 번 켜놓고 자리 떠나는 치료만 합니다. 병원이 무지 친절하지만 돈만 밝 힌다는 평이 많습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제가 10여년전 목을 들거나 옆으로 돌리려면 아프고 팔이 찌릿찌릿 했습니다. 며칠 지나자 PC자판에 팔 얹기도 어려워 천안 유명 정형외과에 갔었지요. 병원에서 목 디스크라고...어깨 쭉지 부근에 꺼다란 주사를 맞고 약 처밥 받았습니다. 신경차단술이지 뭔지...비용만 비싸고...3일정도 지나 더 심해져 이젠 pc자판을 두드리지도 못했어요.
주말 부천 집에 와서 정헝외과 갔더니 잠을 잘못자서 그런것 같다고...x-ray, 초음파검사 해보더니 높은베게와 수면습관 때문이라고...견인치료와 초음파, 전기충격등 기본 물리치료하니 확 차도가 보이더군요. 주말 2회씩 3주 치료후 완치.
여기는 도수치료실은 없고 물리치료실은 많습니다. 울리치료사 장기 근속자 많구요.
다만 원장이 조금 무뚝뚝해요.
제가 꽤 오래전부터 앓고 있는 병입니다.
어려서부터 딱딱하고 높은 베게를 사용하여서 일자목입니다.
젊어서는(물론 지금도 많이 절므니입니다.)
모르다가 목 근육이 줄어들고,
하루종일 컴피러 앞에서 포토샵 작업을 하다 보니
십여년전 갑자기
어깨(견갑골)가 엄청 아프고, 팔꿈치를 거쳐 손목도 저리고
심할때는 손끝까지 저리더군요.
옆으로 눕지도 못하고 고생 엄청 했습니다.
소염 진통제 먹으면서
한의원에서 2개월 침을 맞았지만
침 맞을때 몇시간만 편하고 차도가 없어
정형외과에 병행치료 하면서
청형외관에서 주사,
소염진통제 및 근 이완제 처방받고
매일 물리치료(찜질, 저주파 치료, 적외선 치료등)와
목 견인 (목을 늘려주는 치료)을 한달정도 하니
좋아지더군요.
그때 제일 효과 좋은 치료법은 목 견인이었습니다.
그레서 공기를 주입하여 목을 견인해주는것을 사서
매일 하면서 틈 나는대로 목운동을 했습니다.
크게 통증 느끼지 못하고 2~3년 보냈으나,
닷 게을러져서 통중이 오면 중간 중간
목 견인 치료를 받았습니다.
요즘도 가끔 통증이 오면
통증의학과에 가서 신경주사 맞습니다.
1주일 간격으로 2~3번 맞으면 통증은 사라집니다.
물리치료나 도수치료는 크게 도움이 안되어
주사만 맞습니다.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시 통증이 있는 부위나
아픈 부위가 유난히 더 아픈건 사실입니다.
통증이 없어지면 꾸준히 목운동
(목돌리기, 앞뒤로 움직이기, 좌우로 움직이기, 목을 당겼다 늘리기등)
열심히 하면 재발이 좀 늦춰집니다.
제 경험으로는 정형외과 보다는
통증의학과 치료가 훨씬 좋더군요.
비용면에서도 더 경제적인것 같구요...
중동붕어님
노지사랑 선배님
조언 감사합니다.
몸이 아프니 만사가 귀찮게 되네요.
모든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병원비 1300 만원 들여
실리콘2개 삽입하고
손가락 마비는 아직도 마비 상태이고요
어깨통증은 사라졌습니다
시술은 임시방편 인것같구요
빠른치료가 답 입니다
건강하세요
어깨치료 근1년을 걸려 거의 나아갑니다
병원도 4군데나 다니고 주사에 물리치료에,,,
무튼 나하고 안맞다 싶거나 의심이 좀든다 싶으면
병원 옮겨보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그렇게 옮겨 상담받고 하시다보면 맞는병원
있으실겁니다
빠른 쾌유바랍니다
수술할려고 했다가 한달만에 엄청 좋아졌다고 나왔던 스트레칭 방법입니다
잠도 제데로 못자고, 안아픈 포인트 자세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매우 힘들었습니다.
주의에 경험자들에게 이야기 듣고
벼개는 목디스 전용 벼개로 바꿧고, 스트레칭으로 약 한달반 정도 하니 거짖말 처럼 다 낫더군요.
지금은 멀쩡 합니다. 꼭 다 나으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nhbjjPPKosU?si=FX-97mzltWZ6Q3wl
제 아내도 같은 증세로 여러해 많은병원에 치료해 봣는데 효괴없어
결국 도수치료받고 큰걱정없이 너무많이 좋이져 일상에 무리없이 잘 생활합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2)메켄지 스트레칭 목
3)목 디스크관련 베게
위 두가지 운동 2개월만에 통증 사라지고 3개월 이후에는 불편함이 없어졌어요. 글쓴님과 저의 증상이 거의 비슷했던거 같아서 조언드려요. 참 정형외과에서 목 견인치료 5회정도 받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목 디스크 베게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주무실때 목을 이렁하게 유지시켜주어서 추천합니다.
수학일타강사인 정승제씨가
ebs 교육방송에서 수업중
소개한 목디스크 스트레칭입니다.
교통사고때 크게 다치진 않고 목이 뻐근했었는데 물리치료만 조금받고 합의금 받고 끝내고 10여년 동안 그냥 살면서 운전을 조금만 오래해도 목이 뻐근해서 힘들었고, 집사람에게 어깨 주무르라고 귀찮게도 많이 하고, 친구들이 왜 뒤뚱뒤뚱 걷냐고 얘기할 땐 몰랐는데 치료를 시작할 때 치료사님이 바로 교통사고 당한 적 있냐고 물어보면서 몸 한쪽이 짧다고 말씀하시고 어떻게 살았냐고 말씀하시더군요.
1시간30분씩 총 4회 치료받고 개인적인 느낌으로 완치라 생각할 정도로 효과를 보았습니다.
별 효과 없을 거 같은 곳을 주무르는 것도 아니고 문지르는데 의심이 많이 들었지만 치료받고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속는 셈 치고 꾸준히 받아보시길 권해드려 봅니다.
한동안 괜찮다가 한 두달 전부터 다시 왼팔이 저립니다.
노트북 한시간 이상 쳐다보면 왼팔을 들고 있습니다.저려서
3년전부터 낮은 배게를 사용하긴 하는데 원래 바로 누워서 잠이 못 드는 몸이라 지금은 오른쪽으로 돌아눕는 거만 가능하고 왼쪽은 팔도 저리고 목도 아파서 불가능합니다.
3년전에 디스크인줄 모르고 그냥 담인줄 알고 이병원 저병원 다니면서 물리치료 여러번, 도수치료 1번 받았는데 디스크인줄 모르는 상태에서 도수치료 받으며 목부위를 누르다보니 받고 나니 다음 날은 목을 가누지도 못했습니다.
한참 아플 땐 견인치료도 소용없고 주사가 최고였습니다 목에 직접 놓는 주사였는데...
노지사랑님처럼 신겨외과 주사가 최고인듯합니다. 수술 생각없으시다면...
지금 다시 주사 맞으러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목숙여서 밧데리 좀 그만 만지시길 바랍니다
목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자극해줘야 하는 근육들입니다.(목 상완신경이 그 사이로 지나가므로 조심)
다만 그것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치료사의 섬세한 감각과 강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
일반인이 평상시에 그 근육들을 자극할 일이 없으므로 마사지 후에 그곳이 더 아픈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한두번 더 받아보신 후 내키지 않으시면 다른곳으로 옮기는것도 고려 해보시길 바랍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견인치로를 했습니다.
처방해 주는 약과 함께 약 보름 정도 다니고 나니 괜찮더군요
요즘도 가끔 재발하나 처음처럼 심하지는 않아 근육이완제 먹고
며칠 지나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