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실겁니다 제 미모에 대해서 ..
제 미모가 워낙 출중하다 보니 조금씩 보여드린것만으로도
다들 인정하시는 분위기 이니 더 자랑은 않겠습니다
본사람마다 남자 답다느니 .카리스마 짱이라느니 뭐 시기 질투 하시는
몇몇 분들도 계시지만요
해서 제 출중한 미모 가꾸는 법을 여러분에게도 특별히 전수 해드립니다
이거 아무에게나 가르켜 주는것 아닙니다
비밀 지켜주시고요
그럼 본론 입니다
낚시 갔다오면 손바닥에 굳은살 박힙니다
장갑을 껴도 엄지손가락에 대를 지지하니 피해갈수가 없죠
저처럼 "고기 잘 잡는 사람" 은 굳은살이 더 많이 박힙니다
낚시갔다와서 그대로 잠자리에 들면 집사람 잠 못잡니다
으슥한 밤 마눌 품 더듬다 귀싸대기 맞기 쉽상입니다
손이 쑤세미니 실크잠옷 올이 다 일어나니 그럴수 밖에요
스펀지사포
마트가면 천원정도 합니다
손을 물에 불리지 말고 물만묻혀 사포질 합니다
피부가 약한 사람은 비누를 조금 뭍혀 사포질 해야 합니다
소나무 등걸 같던 손바닥이 매끌매끌 ..
발 뒷굼치 각질제거는 사포가 좀더 거친걸로 해결합니다
종아리 다리에 각질
목욕가서 피가 나도록 문지르고 이틀이면 하얗게 이는 각질
이건 무지하게 간단 합니다
풋크림 바르세요
두번만 발라도 처녀 속살 됩니다
각질하나 없는 매끈한 다리와 발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굴
몸은 건성인데 얼굴은 지성인 사람 많습니다
제가 그경우인데 잘때 로션 바르지 않습니다
아침에만 소량 바릅니다
남자들이 좀 세밀하지 못해 크림이란 크림은 종류 가리지 않고
얼굴에 바르기 쉬운데 보통 핸드크림을 얼굴에 바르기 쉽습니다
지수가 높은 핸드크림을 얼굴에 바르면 안바르는것만 못합니다
그외 ..
다소 엽기적인 미모관리법들이 몇 더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 엑기스만 뽑아드렸습니다
사포 ..요건 진짜 좋습니다
너무 잘나도 못쓰는디 봄이 가까워 오니 물이 한참 올라 미모가 더 빛이 날라 하네요
음 .. 너무 잘 생겼어 ..
아참 ..부러워서 한마디 합니다
거 젊은 청년후배님들
너무 몰려다니면서 세 과시 하면 나이든 사람 주눅 듭니다
자게판에 다양한 층의 글들이 올라 와야 하는데
요즘 4.50대가 좀 밀려난 느낌이네요
선배님들좀 챙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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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에 거시기 단련용으로 쓰던 것인디요....ㅋㅋㅋ
자매품 칫솔도 있어요~~~~ㅋㅋ
40~50대 힘좀 냅시닷~~~~~~~~~
그런데 왜 낚시가믄 3치 얼라들 하고만 씨름하죠?
꽃 말고 꼭이요 .. ^^
전 목욕탕가서 불린후 일회용 면도기로 각질 제거 하는데 ㅋㅋㅋ
그래도 그 흔한 스킨한번 안바르고 이정도면 저도 한미모 한다고 생각 하는데
은둔자님한테는 세월의 무게때문에 아무래도 조금 밀릴것 같아요
에효~
일주일만 젊었어도........
많이 부드러워 졌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