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겁의 세월을 비바람에 깍이고 깍이면서 버텨왔을 저 단단한 바위가 한그루 나무 때문에 둘로 쪼개져 버렸네요. 단단한 바위도 그러할진데 사람사는 세상은 오죽 더하랴 하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다시 긴 세월이 흘러 저 나무가 죽고 사라져 버리면 사람들은 바위가 제 홀로 쪼개진줄 알겠지요. 바위는 유구한데 나무는 유한하니..... 유구할 바위를 쪼개는 것은 경계할 일인것 같습니다.
바위가 둘로 갈라졌는데..........
소박사님은 꽝~~~
아니..
뻥쟁이....
소박사님 엉덩이 같습니다 ㅎㅎㅎ
거부기 아저씨...승리..
ㅎㅎㅎ
내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저리 쪼개삤는지... @@"
저랑 같은 레베루네요ㅎㅎ
6ᆞ25 전 ? 후?
전 깬기억이 없어요.
그 왜 자꾸 망가뜨리고 그러시는지원..
있는대로...
때가 어름벌어지듯이 그렇게 자연적으로 ...
흠... 일단, 같은 레베루라 반갑구요.
에이, 그래도 내가 선밴데 쪼끔 더 고수라고 해줘요~ 응? @@"
소박사님이 저리 실하셨음 안맞고 사셨을 텐데...... ㅋㅋㅋㅋ
청상과부 정여사는 언제나 열리려나 !!
나무도 부실하지 않거늘....어즈버~~~~
혹시 변장을 하거나 아님...척하는거 아닐까요?
보면 놀랍니다 헉~~!!!! 입~~ 쩍~~~
뭐 그냥
제 별명이 "삼족오" 입니다.
*바위는 유구한데 나무는 유한하니.....*
*유구할 바위를 쪼개는 것은 경계할 일인것 같습니다.*
자연은 지들 스스로 알아서 하겠지요. ^.^
허니 내마음도 고정된 내 마음이 아닌 것이지요.
유구하다는 것 유한하다는 것, 상대적 분별심이 아닐런지요.
인위가 없는 무위의 자연상태는 시비도 선악도 없으며 모든 상대적인 것들과 더불어 공존할 뿐이지요.
바위와 소나무는 대립적 관계로 보지 않으며 인정하고 포용하기에 그 속에서 질서가 있지 않을런지요.
다만 경계할 것은 삿된 분별심으로 진리도 아닌 진리란 생각이 저 바위를 쪼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덕분에 잠시 마음공부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