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다른 직원의 사정으로 이틀씩 두번 나누어 받아서
낚시도 거의 짬낚으로만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조용히 좌대 낚시를 즐기다 왔죠.
요금은 휴가철 피크라서 2만원 더받더군요. 헐~ ...
좌대에서 한참 낚시에 몰입해서 앉아있다 보면 가끔씩 다리를 쫘악펴고 앉고 싶을때가 있지요.
그야말로 휴식의 자세로 말입니다.
그래서 바#?스제품 저렴한 의자가 보이기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다리를 접어서 좌식의자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허리까지 뒤로 젖히면 잠이 솔솔 몰려올 정도로 편해집니다. ^^
낚시도 짧게하면서 휴식은 또 악착같이 찾아먹으려 드니 붕어에 도리가 아님을 느낍니다. ㅡ.,ㅡ#
그래도 늦은 오후에 입질이 이어져서 꽝은 모면했네요.
수심 4미터에서 월척급 붕어들과 발갱이 한마리가 피아노 줄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당분간 편한 맛으로 좌대 낚시는 좀더 해보겠습니다.
여름 휴가는 어쨌든 다썼습니다.
더위가 이제 좀 속히 수그러 들기만을 바랍니다.
그저 지금은 부럽습니다.
의자 편하겠네요^^
과감히 출조 하시죠 ㅎ
좀 아쉬운 조과긴 하지만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출조 자체가 부럽습니다^^
더위와 모기 때문에 더 힘들기만 합니다.
그냥 쉰다고 생각하면 만사가 편안해지지 말입니다..ㅋ
황제낚시 하셨군요~
손맛도보시고 휴가알차게 보내셨네요
건강한 여름 보내고 계시쥬~
아후~넓어요..수평선 보이고..
이동넨 펄 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