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장미향기 한여름 밤 공기에 섞여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새벽입니다.
익산으로 양선생을 만나러 가는길
묘한 설레임을 안고 한걸음에 달려가
한눈에 보기에도 수려함과 장인의 고귀한
예술혼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형님의 소중한 유품이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착잡한 심정을 드러내는 양선생을 보면서
진정한 명품 승작을 뜻깊은 일에 쓰고자 합니다
낚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이 낚싯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뜻을 양선생께 전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굴곡이있고 기쁜일 슬픈일들이 있습니다.
바람은 누구를 탓하지도 않고 한결같이
별이 물결치는 밤하늘에도 반짝이는 은사시나무 곁에서
항상붑니다.
양선생 힘내싶시오. 언젠가는 은사시나무 아래서 마음껏
웃으실날 있으실 겁니다.
승작도 더불어 영원할 거구요.
오늘도 나는 김삿갓처럼 낚싯대 메고 월 잡으러 갑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월척 하시길....황금마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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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에 인연이 좋은연으로 오랜동안 함께하셨으면 바랍니다...
승작, 저 역시도 20여년 보관하고 있는중입니다...^^
울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계시네요... ㅎㅎ
좋은 명간 잘가꾸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이 승작 낚시대가 우리 낚시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해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승작과 함께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마알님 !!홧팅!!
가입하셨네.....
낙수 환자 한분탄생 축하합니다
꽝수니님 월말정산 잘하세요....
언제 시간나시면 어떻해 생겼는지
우리 월님들께 사진으로 나마 공개 좀 해주세요... 실례가 된다면 죄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