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납골형 선산이 있습니다.
할아버지별로 구역이 정해져있어서
전체 주변 정리는 형제들 여럿이 모여서하고
나머지는 구역별로 각자합니다.
지난주에 아버지 기일이어 가보니
매년 서너번씩 소풍삼아 가족총동원으로
벌초가 아닌 풀을 싹 뽑아내는 제초를 했던 결과인지
잔디말고는 잡초가 거의 없습니다.
예법에 어긋날지는 모르지만
추석때되면 기계로 왱하고 깍는거보다
제가하는 방식이 낫지않을까요?
삼년만 고생하면 풀없는 관리가 가능하더라구요
지난주에 가서 풀10개정도 있어서 뽑고 왔습니다.
담주에 아들데꼬가서 명절맞이
정리나 해야죠
상경길에 길막히는거보고 글 올려봅니다
서해안 하행선이 엄청밀리는데
다들 조상님뵈러가는거겠죠?
벌초 하고 돌아서면 또 벌초 하는것 같습니다.
11일날 아들, 딸 데리고 가서 해야겠네요.
공원이라 벌초할일이 업네요.
흩어져 있어서리 차로 세시간 돌아야 되는디.
혼자 벌초 했습니다.ㅠ
안봐도 깨끗하고 깔끔한 그림이 그려지네요~^^
벌조심!!!
말벌조심!!!
장수말벌조심!!!
지난주 한방 쏘임...
얼릉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담날 낚시감...ㅋ
미쳤지...
외
가 참으로 매치가 안되지 말입니다.
저
는
양
파
같
은
친
구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