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할 일이 밀렸는데...멍하니 침대에 누어 천정만 바라봅니다.
배고픈데...밥하기도 싫고...술한잔 생각나는데...안주 만들기도 싫고..
이젠 마눌님도 안보고 싶꼬...아덜 딸눔도 안보고 싶은데.
딱~!!!
울 손주녀석만...자꾸 눈에 밟히네요.ㅠㅠ
아덜눔이 보내 준 사진만 하염 없이 바라봅니다.
다음주말에 손주랑 며느리까지 아덜 딸 마눌까지 모두 내려오라꼬 가장으로써 강력하게 명령했지만...
과연 허상에 허송하는 나와 달리 현실에서 바쁘게 사는 그들에게 씨알이나 먹힐지.
이런날...반가운 지인이 막걸리 한병 들고 찾아와주면 얼마나 좋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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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정가가 유배지는 아니쥬...죄짓고 못산다~텨~^^;;
그러지말구
늣둥이어떠유? 거기서 키우면 외롭지 않으실텐디
허긴 사모님한테 말햇다가 진단서 받으실라나......
애기가 진짜 이쁘너요ㅎㅎ
저러니 비늘님이 저래 청승이시지 ㅎㅎ
정말 손녀 이쁜공주님이고....마니 보고싶으시겟어요~~~~^___^
외로우시면 아쉬운데로 파란 대문집 여사께로 마실 가셔요^^
광주에서 유명한 막걸리 사들고 달려갈까요???
각시꼴님! 쳇~ 그 닭하고 정가 닭하고 질이 틀려유~ 아시쥬? 요 눔들 영양식..ㅋㅋ
소박사님! 저번 울 마눌님 온 다음부턴 파란대문집 과수 삐졌시유~ㅠㅠ
렌스님! 말씀으로도 넘 감사해유~^^ 여긴 바람이 태풍 순준이여유~
고놈 이쁘네요.
하얀비늘님이 비오는날 천장보고
청승떨만하네요....!!!
요런날은 막걸리에 부침게가 딱인디....^^;;
보셔야 되는데...
무슨 방법이 있지않을 까요???
지금에서야 후회 합니다. 그냥 훈련 포기하고 아부지 뵈러 갈껄...
비늘님도 걍... 손주들 보러 올라갔다오세요.^^
식사 잘 챙겨드시고 약즌 조금씩만...^^;;
중고장터 교환난 35047번에
사월이랑 매월이 교환신청 있던데
보았어요 ?
둔자네 지금 물가에 오름수윈가 뭔가 몰라도
낚숫대 펴고 파라솔 붙잡고 있던데..
혹, 파라솔에 실려 날라갈까 모르니
허리에 이따만 돌맹이 묶어주고 오셔유....ㅋ
뭐, 물차오르면 고건 할수업꼬 ㅡ,ㅡ;;
보고싶으시겠어요. ^^
얼마전 분당가서 하루밤자고 군자역근처에서 1박하니 요번주에는 전부다 오던데요 10개월 외손주와 21개월 친손녀
안오면 찿아가시고 외식하자면 무조건 100%찬성해야됩니다 몇프로빠지면 다신 외식하잔말 안한다구 동네선배들 조언을 들으니 좋은일이 많이 생기더군요
적어도 두어달 간격으로
손녀에게 선물공세 하세요
그래야 간혹이라도 와서 볼수 있고
화상통화라도 자주 가능합니다^^
둔자네는 어디가셨남
위문공연좀 가시지
눈이 초롱초롱 이뻐죽겠습니다 ^^
이궁 ㅎㅎ
ㅎㅎ
먼들 손에 잡히겠습니까 ㅠㅠ ㅎㅎ
꺅 ,, 애기 넘 이뽀요 ㅎㅎ
눈이 똘망똘망한기 깜찍합니다.^^*
비늘님 손주녀석이 눈에 밟혀서 우예 정가에 장박 할수있을까요.?^^*
손주녀석 델고 전부 내려 오라고 호령 함 부려보이소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