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모자란 가운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나날의 삶 속에
행복이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늘 남들보다 좀더 불행하다고 느끼는데
어쩌면 너무 행복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행복하다 보면 그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때가 많은 것을 보면요.
함께 있어 행복하고, 나눌 수 있어 행복한데
조금 부족하다 하여 불행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욕심을 내서 일까요?
바람이 불어 시원해서 좋고,
차 한잔을 마실 수 있는 여유가 있어 좋고,
나눠 줄 기쁨과 행복이 있어 좋은데.
미쳐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더 많은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좀 덜 풍족하더라도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화목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진 게 많은 삶이라는 걸...
그립고 보고프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
우리 곁에 함께 머물고 시간속에 존재하는
것들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허리통증이 심하여 아침에 잠을 설쳤습니다
올은 한의원에 가서 침과 물리치료를 받아 볼까 합니다
가을날씨로 돌아선것 같습니다...오늘도 우리월님들 화이팅~~~~~~~~~~~~
허리치료 잘받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