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멜로디.
햇볕이 조용히 내려 쬐는 들길, 뒷 동산, 시냇가, 한적한 포구를 걸어가는 착각.
나들이 -이광조-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 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있으면
돌멩이 위에 걸터 앉아 그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 냄새라면 아무 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 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 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그대의 정든 품으로......
아마 가요 중에 "붕어"가 나오는 유일한 곡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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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작사가가 낚시꾼!!
나광진 조사님 진행할적에 대편성하고 물가 바라보는장면 매회차마다 테마송으로 나오곤 했습니다.
지금은 이곡을 테마송으로 사용치를 않는것 같더라구요. 2009~2010년까지만 사용한거 같아요~ㅎ
감사합니다.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가사가 그대로 햔편 시입니다
좋은 가사입니다
복사 해 놓고 담에 습작에 서 먹을께요
점심 식사 맛나게 하세용!
이정선 작사.작곡인데...
제가 알기론 어느 분의 시를 작곡한 것 같은데...
못 찾겠네요.^^
밤낚하다 입질없을 때 쫑알거리면 졸음이 싹 달아나고
붕어에 대한 욕심도 비워지더군요.
물가에 붕어있으면 돌멩이 위에 걸터앉아 그곳에
쉬어가리라....
욕심없이 살아가란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가까이~하기엔 먼 당신이 난~~♬요고또 갠안심더~
전 8090세대라 7080은 잘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