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와춤을 선배님.... 댓글 연구

오늘 낮에 붕어우리님 글에 붕춤님댓글이 진화하고 있어.... 라는 글을보고.... 붕춤님에 댓글을 쭉 살펴봤었답니다 우선 어마어마하게 많은 글들에 먼저 놀랍니다 지난 2011년 1월 12일부터 2012년 1월 12일 까지 1년간 쓰신글에 수가 대략 7724개 헉~?!~~~!! 두둥~~~~~~!! 그리고 댓글에 경향을 보니 또다른 무언가를 발견 할수가 있었습니다 조행기를 비롯하여 거의모든 방에 글을 쓰시는데...... 자유게시판을 제외한 모든방에 글은 지극히 낚시고수의 향이 납니다 그리고 정석이라고 할까... 아주 정상적인? 글을 쓰십니다... 특히 사용기에서는 그 진가를 발휘하시더군요~~ 보면 슬픈일에 위로를 주시고.. 기쁜일에는 축하를 주시며... 때로는 토닥거려 주시는 글들! . . . . . 헌데.... 자유게시판에만 오시면...아래와 같습니다 어떤날은 원글이 올라오면 곧 달릴 붕춤님 댓글을 예상해보기도 하구 기다려보기도 한답니다 단 두어줄에 짧은 댓글로 일침을 주기도 하시고 소위 말하는 한참뒤에 생각나는 유머러스한 댓글들을 옮겨 왔습니다 변기개그(볼일다보고 물내릴때 빵터지는 개그) 취침개그(불다끄고 마눌옆에 실실가는데 빵터지는 개그) 이 개그들을 습득해봐야 딱히 딴데가서 써먹을수없는 개그!!!ㅎㅎㅎ 오직 이곳 월척 자게판에서만 빵빵터지는 댓글들 10가지만 올립니다 구경해볼까요^^ 1.못달님께서 5치부대에서 진급 못했다구 탈영하시려 할때 특수부대요원이라 계급도 없다구 진급청원글에 붕춤님에 댓글 --- 특"별"화학전요원으로 명칭바꾸삼(별들어같음) (맞네요.. 별들어갔네요ㅠㅠ) 2.오치부대 병장님에 뜬눈으로 밤을세우고 라는 글에 붕춤님에 댓글 --- 머 할라고 밤을 세워요. 세울건 따로 있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19금개그 까지 ^^&) 3.어느 회원님에 외국싸이트에서 보구 물건을 구매했다는 글을 보시고 붕춤님에 댓글 --- 이런거 어떻게 주문할줄 아시는지? 우린 전부 욕으로 보여 안보려 합니더 ㅎㅎ (또어느글에는 못달님이 팝 가사를 원문으로 적어놨는데... 붕춤님 댓글은 욕좀하지마삼) 4.이상하네요라는 제목에 글~~ 하우스붕어 입질이 이상하다는 어느월님에 글에는 붕춤님 댓글 --- 이상하면 치과에 가셔야죠 하우스 가시니 그렇쵸! 하우스 대박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절레 절레 요건 왠지 예상되었던 댓글 ㅎㅎㅎ) 5.동대문 낚시왕님에 "늦잠잤어요" 라는 내용에는 붕춤님 댓글 --- 늦잠후엔 늦둥이 (아~~ 이건 진짜 실망이네요, 동대문낚시왕님 묶었는데ㅜㅜ ) 6. 월님께서 휴일에 소주한잔하구 받침틀에 더블유디(윤활유) 뿌린다고 해야겠다고 하니 붕춤님 댓글 --- 소주안주에는 WD가 왔답니다 (이제는 사람한분 보내시려는 7.팔각모님 모친께서 대부도에서 식당하시는데 김치가 맛이 좋다는 댓글에 월님들께서 대부도로 맛보러 간다는 말에 붕춤님 댓글 --- 어허 큰일이다 전부 대부도로 가서 김치 드시면 대 부도 사태 납니더 (아~!! 이건 뭡니까...?? 띄워쓰기 개그인가요????) 8.어느 월님에 우울한하루였는데 저녁에는 기분 풀렸다는 글에 붕춤님 댓글 --- 울다가 웃으면 똥꾸멍에 털난데요 (흐미~~!!! 생각은 하고 있지만 쉽게 달지 못하는 댓글까지 ㅎㅎㅎ) 9. 붕어나라님이 연말 며칠동안 술로 너무달려 힘들다는 글에는 붕춤님 댓글 --- 그래 달리다 눈떠보면 천정에 닝게루 달려 있씨유 (건강챙기면서 마시라는 격려에 댓글으로 보입니다 ㅎㅎㅎㅎ) 10.어느 월님이 드렁허리 낚아서 징그러웠다는 글에는 붕춤님 댓글 --- 드렁허리와 더티허리는 친척이죠 ㅎㅎ (아~~ 이건 진짜 예상못했음... "드렁드렁 코골고 주무시라는" 뭐 이런정도에 댓글을 예상했는데...) 오늘은 요기까지입니다 앞으로두 센스 넘치는 댓글... 쭈~~욱 기대합니다 주의 그저 재미로 봐주셔요^^ 선배님께 예의없다구 화내시기 없기요^^ 아참~~ 자게에서 특징 많으신 선배님들 제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또 연구들어갑니다 *붕춤선배님 이글에는 또 어떤 댓글을 다실지 자~~ 자~~ 월님들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