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차 새미골지 주위를 지나가다가 잠시 시간이 나서 둘러보았는데..
저수지가 상당히 오염되어 있더군요.
만약에 대를 담구고 있다면 상쾌한 기분보다는 찜찜함이 더 많이 들거 같더군요.
상류 민가 앞에는 죽은 붕어들이 둥~~둥 떠다니고..
그 민가에서 무엇을 했는 물인지 모르겠지만.......더러운 물을 한 바개스 저수지에 바로 버리더군요.
한분이 건너편 좋아보이는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고 계시길래
살림망을 잠깐 봤더니 붕어는 병에 걸려서 비~~실비실 거리고 있더군요.
몸이 아파서 먹을 것을 많이 먹고 나을려고 했을까요?
한번씩 들르던 곳이였는데 아무리 고기가 많다고 해도 발걸음을 하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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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환경님은 더 하시겠네요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