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견 이해가 간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딸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누굴위한
고민인지
이기적인
인간들은
그 조차도
모릅니다.
하려면 확실히 하셔야지
한석봉 엄니혀고
율곡이이 엄니를 생각 좀 해보셔
대리욕구를 느끼면 모두 망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애들이 어리지만,
너무 공부 얘길 안하는지라....
사실 걱정입니다
나름 잘나가는 고등부 강사임(학원)
남편은 교직원
초5초2애둘
남들은 공부 많이 시키는줄 앎.
(승마,바이올린 예능은 좀 시키고
학원 안보냄
엄마가 바빠 숙제봐줄 시간도 없다함)
나중에 수능볼때
엄마도 같이볼꺼라고,
엄마보다 못보면 혼날꺼라고
얘기만 하고있음
애들은 애들답게 키워야지..
이러는데 부럽더군여ㅡ.,ㅡ
천하의 과외 선생이 가르쳐도 안되는 사람은 안됩니다
수업시간 외에 공부하면,
반칙인줄 알았지요..
진짜라니깐요..-,.-;;
..
그래서..딸아이 중 고등학생때..
시험기간에..같이 공부하자고..
제게..참고서를 건네주고..불시에 질문하고..많이 괴로힘 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