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네요
올겨울은 큰 추위 없다니 다행인지 불행인지요.
요즘 김장김치를 많이 담구어 3년묵은 소금이 다 동이나서 그저께 농협에서 소금을 두포대 샀네요.
어제 하우스 월동준비 한다고 창고 뒤지는데
어라 소금이 두포대 나옵니다.
아하 작년에 은둔자님께 부탁하여 받은 영광천일염! 옳타구나.
1년간 간수 충실히 뺐어니 멋진 소금 이지요.
울 마눌 싱글벙글 합니더.
작년에 소금 받을땐 시큰둥 하더니~~~~~~~~~~~~~~~~~~~~~~~~~
한포대기는 장독에 넣고 또1년 더 기다릴 겁니다
3년 간수 빼면 뽀송뽀송한 소금을 맛볼수 있어요.
은둔자님 고마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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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값 많이 올랐는데 ㅋㅋㅋ
횡재한 기분이지요^^
찾으면 두배로 기쁘지요 ~~
붕춤 계주님
창고가 뒤졌다구요? ㅠㅠㅠ
그래도 착한일하고 가셨네여 ㅎㅎㅎ
요즘 진짜 천일염이 귀해서
천일염 이라해도 맨 가짜 중국산 천지인데
사모님이 좋아할만 하시네요
아자씨 때문에 죽갔씨유........
부레찌......책음좀 져유....
아이고 머리아파라...
맛나게 잘 드셔요.^^
나는 날씨가 영하 20도로 떨어지면 좋겠는디요~
저희는 읍어서 사먹는데..ㅠㅠ
진짜 인지 가짜인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