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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자게大戰 外傳

IP : b70f6fa4d3a456d 날짜 : 조회 : 2061 본문+댓글추천 : 0

아래의 등장인물은 특정인과 상관이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이하 내용에서는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스스로의 몰입과 재미를 위해서 이니 양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까메오로 출연을 허락 해주신 붕으우리님,케미사랑님,참붕어대물님,황금가물치님,청대산님 감사드립니다.^^(마찬가지로 출연시 존칭 생략함을 이해해 주시기를) 월척曆 2012년 8월6일 월척국의 소란이 날로 더해갈 즈음 우주의 한편에서는, 많은 이들이 주목하진 않았지만 앞으로 무수한 파란을 일으킬 사건이 진행되고 있었으니..... 바로 탐사선 curiosity(호기심)의 화성 착륙이었다. (아아 너무하다 , 이제 비로써 막장이구나... 하지만 이 탐사선 이름에 담긴 중의적 뜻을 이해해 주실 독자분들도 계시리라..) 천문학적인 금액과 240여일간의 여정끝에 목적지에 닿은 curiosity. 하지만 왜 하필 이시기인가를 생각하는 월척인들은 드물었던 것이다. 여기엔 범인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음모가 숨겨져 있었으니.... 그 시각 우연히 NASA의 웹 TV로 착륙상황을 지켜보던 越尺人 "붕으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제우스神이 판도라에게 호기심(curiosity)을 주었고, 절대 열어보지 말라며 상자도 하나 주지 않았던가..." 그 말을 듣던 또다른 월척인 "케미사랑"은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 하였다. "NASA? 나사라... 나일론 줄을 사란 말인가?,,,,, 다대편성에서는 카본줄이 대세 아니던가?"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필자가 나름 리얼리티를 추구한다는거 다 아시리라.. 사실 여기에 음모론의 대가 "이리유카바 최"가 폭로했던 '에셜론 프로젝트', 군산복합체라 여겨지는'빌더버그 회의'등을 가미해서 월척인 모두 이 군산복합체와 싸우게된다.. 뭐 이런 전개로 맺음을 하려했다. 하지만... 주룩 주룩 내리는 비에 살짜기 쎈지멘탈에 빠진 필자는 조금 진지해 진다. 그래서 가물가물한 기억을 헤집고, 이젠 돋보기를 써야 편한 눈으로 책장을 뒤져보았다. 다음은 呂氏春秋여씨춘추) 심분람 임수편 에서.... (원문은 생략하시겠다.) " 사람은 알기 어렵다 " 공자가 진과 채나라 사이에서 고통을 겪을 때의 일이다. 명아주 국물조차 마실 수 없었고 이레동안 쌀 한 톨 입에 넣지 못하고 있었다. 공자가 누워 있는 동안 그의 사랑하는 제자인 顔回(안회)가 쌀을 구해다가 부뚜막에서 밥을 지었다. 밥이 다 되어 풀 때 쯤에 공자가 우연히 멀리서 바라보니 안회가 솥에서 밥을 집어 먹고 있었다. 얼마후 안회가 상을 차려 공자에게 가져와 권하자, 공자는 아까일을 못본체 하며 일어나 짐짓 말하기를 "방금 꿈속에서 돌아가신 아버님을 뵈었다. 손을 대기 전에 제사를 올리고 싶구나." 하고 떠보았다. 안회가 말하기를 "안됩니다. 아까 솥 안에 재티가 떨어져 차마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제가 그곳을 걷어 먹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공자는 그 말을 듣자, 한숨을 내쉬며 제자들에게 말했다. "눈은 믿을 수 있는 것이지만(이제까지 그렇게 생각해 왔지만..) 그 눈도 믿을 수 없고, 마음은 의지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 마음마저 의지 할수 없다. 너희들은 깊이 명심 하여라. 한 사람을 온전히 안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 것임을....." 소통(疏通)한다는 것이, come to understand each other, be understood...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이 있기에,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울려 살아야 하기에 상대방의 이해와 배려를 구해봅니다. 노자, 공자, 소크라테스도 이 넘의 소통 때문에 고민 했다 합니다. 하물며 저와 같은 凡人이랴.... 용두사미가 따로없네요. 모두들 건승하세요... 화이팅~~~

2등! IP : ab2a32ecfe30a4b
진심으로 말씀드리는건데요

무협지한번 써보세요

옛날에 미쳐서읽던 무협지가생각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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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b43e041bcc636d9
예전에 80년대에 전두마왕 나오던 대학가 무협지 생각 납니다.
파란을 일으키다 에서 파린도 등장하나 했더니 역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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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ad161fc846edd4
아놔 제가 빠졌어요.. 원점에서 다시 써주세요..이름도 멋지지 않습니까?? 호도 있는데 나름 제가 만든..

녹조 청대산.... 아니 녹초 청대산.... 나사는 탐사선을 보내는데 12년의 세월과 3조의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했다던데.

우린 4년에 22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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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9392f2a9e6b20
소재를 벌려서 살좀 붙여서 써주세요.

전개가 너무 없이 마무리 되는 감이 있어 긴장감이 좀...^^

남.여 사랑 야기도 쫌 들어가고 피흘림도 없고... ㅎㅎ 지송

글케되면 무영객의 사부 무용객도 자객으로 나타나 악의 가슴에 비수를 꽂고...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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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43600495bc9287
작가님..
출연에 영광이며 감사감사합니다.
이게 끝은 아니겟죠.
이게 끝이라면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스펙타클한 님의 작품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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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1871464c23457f
저두출연좀 부탁드려도 되는지요? 넘 재밌고 확 와닿는 습니다.2편에 나올 제자중 카더라제자역도 괜찮습니다! 출연시켜주세요ㅎㅎ 2편 기대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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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869628fc66b4
검열이 심했나요?
아니면 마감에 쫓겼나요?

미루워 짐작가는 필력 대비 임펙트가 부족 한듯 합니다.
납득이 안가네요.ㅎㅎ

출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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