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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IP : 73df175ed3dc9e3 날짜 : 조회 : 2747 본문+댓글추천 : 0

한참전에 은행을 갔는데 은행 아가씨가 말을 합니다. 어서오세요 아버님 아가씨 우리 아들이랑 사귀나 ? 예? 아니면 우리 마누라가 어디서 난 딸인가 ? 예 ? 그것도 아니면 왜 나를 아버님이라 부르지 ? 내가 그렇게 늙어 보여요 ? .......................

2등! IP : 73df175ed3dc9e3
울동네 아줌마들은 다들 나에게
삼십대 냐고 묻는데 동태 눈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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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73df175ed3dc9e3
40대에 아버님 소리를 들으면
은근히 기분 나쁩니다
장동건이를 뭘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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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5c715bca6ab220
그래도 저보단낮네요...
얼마전에 동사무소 볼일보러가니까..
아는직원이 게이트볼치러나오라고하네요..
참나 어이가없어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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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5f6dbe7340fba3
잘생긴 소~오 동거니
오랜만에 뵙습니다~~^^
풉~~!!! ~~^^


죄송합니다 아버님~~^^
애교로 다시
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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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3df175ed3dc9e3
다른 아가씨는 전부 나를 보고
오빠라 카는데 지지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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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e635177cf4e730
ㅎ ㅎ ㅎ.. 공감 100%...여직원 입장에서도 부르기 애매하겠는데요... 오빠라고 해야되나.. 아님.. 아저씨라구 해야되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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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3df175ed3dc9e3
그은행원 빼고는 나를 아는 거의 모든
아가씨들이
내보고 오빠라고 캅니다 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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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4a0817ad1d1b09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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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55bad35f2f996b
소평균 수명을 생각 해보세요..

그 아가씨 눈 정확 하네요..

할아버지라고 아니 한것을 정말 다행 이라고 생각 해야 할거에요..

저는 이만 잠수 합니다...

소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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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a12228a39b6b40
양수리 도둑낚시의 기억

쩌르릉~~~~~~~~~~~~~

쩌르릉~~~~~~~~~~~~~

' 이제 그만들 하고가유~ '


아버님으로 보이실 인상이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만...

ㅌ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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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f84ddc3d7eb7b
요즘 예절교육 확실하게 받는가봅니다

그아가씨 눈에 그렇게 보였다면
이제 동건이도 한물갔다는 겁니다

내년엔 어르신하는 소리 듣고 다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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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e50ce180bf964a
방금전에도 단골손님이 잘 생긴 젊은 오빠 라고 카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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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9fea6c14e2320c
밤이 깊엇는데 여 오실시간 있나벼유ᆢㅋ

사모님께 돌돼지랑 나랑 누가 잘생겻노 물어 보시고ᆢ

사모님 손수 답글 한줄 부탁 드릴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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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ff3541014ad98d
하도 맞아서 그리 보이나 봅니다.

마나님께 제발 거시기랑 얼굴은 때리지 마시라고

빌어 보시길,,,

맨 날 불쌍한 박사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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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096e727f520fc7
옵~빠~~
요렇케 불러으면 즐거운 하루가 되었을긴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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