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아주 작은 둠벙(20평정도)이 있는데요. 1.5칸대 던지면 둠벙 중앙에 떨어질 정도구요. 깊이는 아직 재본적 없는데 겉으로봐서 바닥이 안보이긴 합니다. 선산 가는길에 있는 둠벙인데 이 둠벙을 안지도 30년은 더된거 같네요. 과연 여기도 붕어가 있을까요?
옛날 생각나네요
동네에 둠벙이라고도 할 수 없을만큼 자그마한 곳이 있는데..2칸대 던지면 반대편 연안도 넘어 땅에 떨어질정도...
어렸을때 대나무꺾어서 조립낚시달고 거름자리 지렁이 몇마리 파서 들고가서 던지자마자 진짜 붕어가 미친듯이 나오더니
갑자기 잉어도 30짜리 발갱이가나와서 집에가서 엄마 아빠 할아부지한데 막 자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
안가본지 30년 됐지만...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이번 추석때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붕어가 없을수도 있지만, 무언가 있으리라 봅니다.
제 경험입니다.
오래전 초짜시절 대부도를 뒤지고 다닐때입니다.
갈대밭에 15~20평정도 작은 웅덩이를 찾았습니다.
마름으로 덮여 있어 받침대로 살살 옆으로 제끼고 반대편에서 대를 던지니 수심이 80~90정도,
지렁이 달아 넣자마자 6~8치급 붕어들이 쌍바늘에 달려나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금도끼, 은도끼 도 있습니다..^^*
배꼽 한번 잡네요 ㅎㅎㅎ~
동네에 둠벙이라고도 할 수 없을만큼 자그마한 곳이 있는데..2칸대 던지면 반대편 연안도 넘어 땅에 떨어질정도...
어렸을때 대나무꺾어서 조립낚시달고 거름자리 지렁이 몇마리 파서 들고가서 던지자마자 진짜 붕어가 미친듯이 나오더니
갑자기 잉어도 30짜리 발갱이가나와서 집에가서 엄마 아빠 할아부지한데 막 자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
안가본지 30년 됐지만...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이번 추석때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어릴때 냇가에서 잡은 고기 작은 둠벙에 많이 넣었는데 어느날 보면 고기가 한마리도 없습니다
야생 동물에게 많이 먹히고 특히 가재 있는곳은 가재도 많이 뜯어 먹습니다
수심이 미터급은 되어야 그나마 유지가 될겁니다
인적이 드문곳이면 몰라도...
둠벙옆에
바위를 항개 가져다 놓습니다..
밤에 몰래 가봅니다..
선녀가..옷을..바위에 걸쳐놓고...으..ㅎ
쌍도끼 들고
쫒아오는 산신령은..책임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