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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하네유

IP : 28fe45bbc6ce9f8 날짜 : 조회 : 2424 본문+댓글추천 : 0

파트린느님 올만에 월척지나들이 하셨네유^^ 공사다망하실 터에 어려운 걸음해주셔서 참말루 고맙구만유 미욱한 채반 그저 낚수 다니시랴 바쁘시겠거니 멋대로 생각하고 지냈지만 인사차릴 경황도 안주시고 이리 휭허니 가버리시니 야속헌 맴도드네유 부음을 들고 오신지라 글조문은 겨우 드렸습니다만.... 늘 넘치지 않고 기울지 않으시려 얘쓰신 흔적이 역력한 미욱한 채바가 금과옥조로 삼을 채비 한 수 안갈챠주시구 ... 아직은 우리가 할일이 좀 남아 있지 않겠냐고 떠나시려 할 때 말린 일 두고두고 미안하네유 그때 가셨음이리 맘고생하시진 않으실걸 이런저런 맘 안편한 일들로 속앓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넋 놓고 지켜만 봐야 하는 지맴두 편기야 했겠시유 그 땐 딱히 위로 드릴 말씀이 없기도 했지만 지 가림도 못하는 늠이 거들어 봤댔자 귀한 글에 누만 드릴거 같아 암말 못했구만유 고심끝에 불쑥 전화드리곤 겨우 한단 얘기가 월척은 더 젊어져야잖겠느냐 뒷방 논네들은 물러 앉아 물가에서 찌불이나 보잔 소리 따위였지유 글튼지 삼년 만에 첨드린 전환데.... 참 못났지유 이런 시방지가 뭔 소릴 하는지 ...장고 끝에 악수 둔다더만 날 좋은 아침에 못난 글로 심란허게 해드린 건 아닌지 죙일 걱정늘어지게 생겼시유 늘 건강하시구 가끔 바람이라도 쐬러오셔유
야속하네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채데렐라님이 파린님 팬이래유 뎜단으시다나 머라나유 ㅎㅎ

2등! IP : 902479d63b348d1
헉!무서운분?(채델렐라선배님)오셨네유...ㅎㅎ

선배님,저도 초대해주시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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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a8e77613cccf3f1
선배님~저또한 파트린선배님이 보고싶습니더~^^

채반선배님 계란후라이 먹고싶습니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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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8fe45bbc6ce9f8
헉 대물 입질 기둘리는뎅 왠 잡어님들이 텨 ~~~~


이정도 악담쯤은 합죽선으로 슬쩍 받아넘기실 잡어님들

(구구리 빠가 중태기 ㅎㅎㅎ)

싸랑함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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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90c835d05eed72
채바바님
파트린느님

아부지는 질책보다 늘 웃음을 띠셨습니다.
그 의미를 아부지 돌아가시고 깨달았습니다.
그 미소속에 숱한 말씀과 사랑을 내포하고 있었죠.

제가 애비가 되고 또 한참을 지난 뒤에
아부지의 빈자리는 아부지가 남기신 무언의 말씀으로 채워져 있음을 알았죠.

지금도 제가 잘못하면 그 미소로 절 꾸짖으십니다.

두 분께서는 아니 모든 선배님들께서는 버팀목으로 계셔야 합니다.
그 자리에 계신 것으로 만도 신호등이 되고 큰 힘이 됩니다.

이곳은 어울림의 마당이라 생각합니다.
젊은 분부터 나이 드신(?)분까지 함께하는 그런 곳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제 넘은 말씀 드려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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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e8af95cccbd27d
그저 한번 지나가고 말 탁류에 많은 사람들이 휩쓸렸나 봅니다
토사는 가라 앉았지만 그 물이 그물이 아니더이다
갈대에도 부들 줄기에도 앙금이 남아 있더이다
이미 다른걸 봐 버렸으니 이제 웃어도 웃는게 아니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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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60f51d030386c9
더 젋어져야 한다시며 누구를 추억 하십니까ᆞ
그냥 바라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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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8fe45bbc6ce9f8
산붕님 그저 그렇단 애깁니다

산골의 밤은 차지요 기침을 많이 하시던데 건강챙기시고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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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9d25cabde3e717
사는 일이 바쁘면 잠시 낚시 못가는 것 처럼,
이 시기에 꼭 해내야 하는 일에 묶여 최근 자주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자방에서 받은 것이 많습니다.


그동안 반가운 분들 다 돌아 오시는데, 인사도 제대로 여쭙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채바님께 글을 쓰시게 하는 걸로도 충분히 죄송스럽습니다.

지난 사진 몇장보니 비바람 피해가 좀 있으신것 같습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쪽지도 전화도 드리지 못하여 송구하여 밀린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시지요?

그리고 걱정하여 댓글 달아주신

참붕어님 뽀붕님 풍류님, 깊은 의미를 가지신 글을 올려주신 아부지님. 그리고 붕춤님.
대나무님. 자방의 진리 같은 글을 올려주신 산붕님. 모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과분한 관심을 받은 것 같이 송구해집니다.

둔자님은 떡집 잘 되시지요? 택배 피해는 다 해결하겼겠지요?
성경신님이 돌아오셨으니 이젠 사립옹님이 오실 차례이지요.

두분의 귀환은 단순한 자방의 옛날로의 회귀는 아닐 것입니다.
여기도 나날이 새로워 집니다. 저희도 그 새로움 속에 엄연히 포함되어 있고요.

두분다 돌아오셨는데 때를 놓쳐 반갑다는 인사 못드렸습니다.
더두말고 덜두말고 한가위만 같으라지만,


자방은 제게 참 좋은 친구 같은 곳 입니다.

제게 월척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늘 같은 의미이고요.
친한 친구라 좀 믿고 소원한 격입니다.

여러 월님들 감사드립니다.

진급문제만 마무리되면 시간좀 날겁니다. 권형대장님이 선처해 주시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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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8fe45bbc6ce9f8
어이쿠 파린님 댕기가셧구만유
어젠 황급한 일이생겨 성내나갔다 늦게 들어온탓에 마중을 못드렷네유

바쁘신데 공연한 채근을 한거 같아 죄송하구만유

그래두 이리라도 뵈니 기분은 좋네유
이따 채데렐라님이 보ㅗ면 조아라 할거구만유

짬짬이 짬낚은 오실거쥬 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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