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 년중 30%(?)가량 낚시를 다니지만...
가장 기다려지는 시기가 산란철이 아닌 얼음낚시 입니다.
보트가 있긴하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평소 접근이 어려운곳에 어디든 찌를 내릴수 있고,
하얀 빙판위에 빨간 찌가 쭉-----햐!!
바로 이맛 입니다.
예전에 얕은 수심에 구멍뚫고 채비 내리고 딴짓하고 있었는데....
찌를 얼음구멍 밖으로 올려버린 월순이도 만나보고...ㅋㅋ
이제 슬슬 준비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가까이 거슬러 올라가보면 2009년에는 12월20일...그리고 2010년에는 12월 19일에
첫 얼음낚시를 했었죠.
물론 올해에는 날씨가 받쳐주질 않아 좀 늦게 시작될듯 합니다.
그래도 기대를 가지고 장비점검에 들어갈때가 된 듯 싶습니다.^^
월님들...........안출하세요.^^
첫 얼음낚시의 샬망 조과 입니다. ㅎ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하필 첫 얼음낚시에서 용왕님 알현 할뻔 했거덩요.ㅋ
그래도 얼름판 위에서 삼겹살 구워먹는 맛은 댓길이더먼유~ㅎㅎ
얼음낚시 저두 기다리구 있어요^^
추워도 고고싱^^
이제 곧 꽝꽝얼것 같습니다
에공 언제 날이 풀려서 물낚갈지..
손맛 많이 보십시요
형님에 절반정도 출조한 저도 한 25% 정도는 물가에서 보낸거 같은데 ㅎㅎㅎ
아쉽지만 머릿속에서는 올 얼음낚시를 지워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참을지는 모르지만...
고수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샬망님 쉬이 들어나지 않는 강호의 고수신거 같어요.
저 델고 가셔야됩니더 ~~ ㅎㅎ
그간 약20여년 얼음낚시를 해본 경험을 토대로 90%이상 오전10까지의 조황이 좋기에
새벽4시 출발하여 05시에서 09시까지 4시간만 즐낚을 해볼까 생각중 입니다.
동낚님....이 시간에 따라올수 있겠어요?..ㅋㅋ
그시간에 어케 일어난데유 ㅜㅜ 머 그랴도 따라붙어볼랍니다 ㅜㅜ
그러면......
멋진 찌올림도 있었습니다. 나오면 기본8치 이상..ㅎ
쪼껴나겟는데..ㅠㅠ
저도 데리고 다니세요^^
올해는 몃번이나 갈수있으려는지 날씨가 안좋네요.
그가 어딩교?
함당구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