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다 목 빠지고 오늘 주문을 취소했습니다.
안방 벽걸이를 사려고 에어컨을 알아 보다가 옥션에서 내일 당장 설치 라는 문구와 함께 진열된
휘센 에어컨을 최저가로 주문을 했는데 설치 예정일이 지나도 에어컨이 안옵니다.
업체에 전화를 하니 하루종일 통화중이고 문자 문의를 하니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답만 올라옵니다.
하루 하루 이주일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오늘 해지를 하고 만원이 더 비싼 다른업체의 것을 주문을 했습니다.
전화를 하니 이 업체는 바로 전화를 받았고 이번주 금요일날 설치를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에어컨을 파는 온라인 사짜 업체들이 물량도 없이 주문을 먼저 받아놓고 나중에 나 몰라라 한다는
뉴스가 TV에 나왔었는데 내가 바로 그 업체에 걸렸었나 봅니다.
오픈마켓에서 에어컨을 구매하시려는 회원님께서는 주문을 하시기 전에
먼저 업체가 전화를 받는가 전화를 미리 걸어 확인을 하신후에 주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바로 내일 설치란 사깃말과 최저가에 절대 속지 마십시요.
이번에 내가 당한 판매처는 인터넷 마켓명이 첫 글자가 , 네 ,로 시작되는 업체인데
거기에 주문하시다 잘못되면 오늘 주문 하시고 12월달에 에어컨을 받습니다.
아 덥다 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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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는 고구마도 못 식혀요^^
빵빵하니 잘 돌아가네요^^
선풍기 설치시 보조금이 나옵니다만..
축사에 어어컨 설치하고 가다리시소~
만원아끼려다 맘고생만 새가빠지게해서요^^~
앞으로는 최저가 물건은 안사기로 했습니다
최저가 바로 위에 껄루사렵니다 ^^
만천하에 알려서 불매운동으로 매출이 없어져야 정신을 차릴듯 합니다.
조금 번거롭고 조금 비싸더라도
에어컨은 전문매장을 방문하셔서 구매하시는것이 좋읍니다.
주문은 매장에서 설치는 물류센터에서 물건이 나와야 해주더라구요 어느 제품이나 똑같은듯 하더라구요
텔레비서 뉴스 나올때는 그런가? 했는데
내가 직접 당해보니 왕짜증 입니다
다음에는 매장으로 가야겠습니다^^
집엔 마눌님이 추위 많이타 에어콘 못틀어 땀 삐질거리고ᆢㅜ
집안들어가고 공장에서 쇠고기나 궈먹으며 살까봐요ᆢ^~^#
가죽코트 안 벗으셨오효!!~~~~
연장(?) 챙겨서 내려갈까예?~~~~~~~
나도 손데 ㅎㅎㅎ
살가죽은 안 상하게 잘 벳겨주세유ᆢㅎ
소박사님 에어콘 우님 몸에 안좋은데 육질 안상하게 주의하며 사용해 주세요~^~^"
등목이나 허시믄서 여름 한철 나시면 되실 텐데염.
전기세 마이 나오면 명치와 인중으로 형수님표 핵주먹 슉~ 하고 들어올낀데요.
아아니~ 그르니까 제 말씀은요.
몸에 털가죽이 있어 선풍기 가지고는 안됩니다 ~ 됐소 ?
못 생긴 노총각은 더위는 안타나요 ?
뚱땡이들이 안 더운척 하시기는 ~ ^^
가능하시면 뚱땡이나 배뿔뚝이 같은 단어는 삼가하실 수 없을까요?
저는 살과 관계된 표현만 보면 피가 역류합니다.
제 콤플렉스가 살이거든요. 소원이 살 찌는 거랍니다.
분명히 경고했어요~ @@"
스텐드형 ㅋㅋ
한여름 전체 방문 열어놓고 사용 합니다
전기료는 한달에 1만원 정도 ᆢ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