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의 50회 이상을 출조했습니다.
비도 쫄딱 맞았고요, 추위 덜덜 떨기도 했구요.
그래도 몸하나는 괜찮았는데
올해 마지막 출조때 이때까지 잘 쓰지 않았던
38대를 몇번 던지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그래도 그 날은 계속 던졌죠.
낚시한 다음 주부터 오른쪽 팔꿈치 부분의 뼈가 지그시 누르면 아픔니다.
괜찮겠지, 괜찮겠지 한게 벌써 한달입니다.
주위에 물어보니 엘보라고 하면서
뜨거운 물로 찜질을 해보라는데
평소에는 큰 불편은 없어 지금까지 있었습니다만
지금이 겨울이기 망정이지 시즌 같았으면 어찌했겠나 싶습니다.
월님들!
지금도 누르면 아픔니다.
어찌하면 좋은지 지혜를 빌려봅니다.
엘보에 안 걸리는 낚시대 투척 방법이나
병원은 어느 병원으로 가는지요?
혹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는 방법 등.......
이글을 보시는 월님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출조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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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 잘낫지않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엘보로 고생을좀 해봤습니다
의료기구 파는곳에 가셔서 뜸을한통 구입하셔서
시간날때마다 아픈부위에 3-4개정도 붙이시고
뜸을한번 떠보세요 약3-4일정도 아침저녁으로
뜸을뜨시면 잘나으실 겁니다 제가뜸으로 완치해서 권유해 봅니다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엘보 꼭 나으시길.....
낚시도 자제하셔야겠고~
혹? 행여?
하시게 되더라도 짧은대로 가볍게......
힘드시겠지만 어쩔수 없어요
하나만 더 여쭙는다면
저도 옛날에 쑥뜸으로 발바닥의 티눈을 나은 일이있었습니다.
혹 뜸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 어떤 종류의 뜸일까요.
주관절(팔꿈치관절)에 무리가 와서 관절을 잡아주는 인대 및 근막, 건막 주위에 염증반응으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 입니다.
주로 테니스 선수에게 많이 발병한다하여 병명을 "테니스엘보"라 하는 것 입니다.
팔꿈치관절이 약한 상태에서 손목관절이 위로 젖히는 동작에 무리가 갈 경우에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방 걸레질, 손빨래 등...주부들에게도 많이 생기며 운동선수 및 낚시꾼에게도 많이 발병하는 질환 입니다.
사실 이 병을 잘 알고있는 저도 몇년전부터 고생하고 있습니다. ㅎㅎ
치료방법을 알고 있더라도 실천이 쉽지않아서...... ㅠ
낚시꾼의 입장에서만 보면 주로 장대위주의 낚시를 할때 엘보가 찾아올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대위주의 낚시를 하기전에 손목 및 팔운동을 꾸준히 하여 관절을 잡아주는 근육 및 인대를 튼튼하게 하여 예방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엘보가 왔을 경우엔 팔을 사용하지 않는 안정치료가 최고 입니다.(실천이 어렵지만...)
그래서 간혹 심한분들께는 손목 아래부터 팔꿈치 위까지 통기브스를 통해 확실한 안정치료를 하곤 합니다.
그리고 간혹 병,의원에서 일명 뼈주사라고 관절에 직접 주사를 맞는 경우가 있으나....되도록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일종의 스테로이드성 약물 이거든요. ㅠ
그리고 다행히 지금은 비시즌이니 당분간 안정을 취해주시는게 최고의 치료방법 입니다. 하여간 나으실때까지 팔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은 무조건 삼가해주세요. 발병하신지 얼마되지 않아 3-4주정도만 안정하시면 될듯 싶네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생각나는데로 함 적어봤습니다. 늘 안출하세요.^^
한방에서 침술, 뜸, 약재...
기타 민간요법??
등등....여러가지의 방법들이 있겠지만 안정이 최고의 치료방법 입니다.
하물며 컴퓨터 마우스 작동이나, 자판 두들기는 것 조차도 엘보가 발병할수도 있습니다.^^
전 엘보가 잇는데도 불구하고 4.4칸대까지 걍 무조건 앞치기 합니다. 그러다 아프면 주물러주고...ㅠ
알면서도 지키지 못하는 바보 이지요. ㅎ
나이스초이님께서는 저처럼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발병초기 이기에 조금만 참으시면 됩니다.
3월 물낚시부터 안출하세요.^^
그리고 양방이나 한방 때론 병행 하시면 좋아요.
최고의 방법은 가만 있는 것이죠. 후딱 치료 하이소 시즌 오기전에요
낙시엘보는.헛챔질시.발병합니다.강하게오른손으로챔질시
그래서긴낙시대는두손으로..
급할땐잘안되죠...
잘낫지않읍니다..쉬면서세월흐르면무조건.낫읍니다
엘보경험많은.일인입니다
안쓰는게 최고시라 말씀해주신 붕애성아님!
엘보에 대한 자상한 설명을 주신 샬망님!
병원진단을 받아보시라는 붕어와춤을님!
투척시가 아닌 챔질시 발병된다 가르쳐주신 나이스버디님!
위 월님들의 가르침에 감사드리며
우선은 병원도 가보고 뜸치료 하면서
물낚시 할 날을 기다려 보렵니다.
댓글주신님들에 어복가득한 한해되시길 빌어봅니다.
제경우엔5.6개월고생하였읍니다
약국에가시면팔꿈치압박용보호대팝니다
평소에착용하시고주무실때도착용
저는보호대하고낙시하곤했ㅈ지요
그래서오래갔읍니다
병원가시면계속물리치료.먹는약.주사
특히물리치료.이거귀찮아요
찜질팩도움됩니다..상상외로오래갑니다
건강하세요
쉬는게 제일입니다
안쓰는게 약입니다
장대위주로 하시면 낳았다가도 제발하고
지금 겨울이니 안정이제일이니 쓰지마시고
병원에서 물리치료받으시고 안정하십시요
엘보 한마디로 잘 났지않는 고질병은 맞기는 맞는것 같습니다~
팔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것이 첫째인것같습니다.
병원에서 약물치료와 물리 치료를 꾸준히 받아보십시요~
전 아직도 2%부족합니다.
저도 몇달 고생 했었습니다
몇곳의 한의워을 다니면서 침으로 해결 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치료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야구장 가서 야구방망이 신나게 휘두르고 왔습니다
지금도 손바닥이 얼얼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댓 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선은 비시즌 이오니 되도록이면 팔을 안쓰기로 했구요.
뽀대나는붕어님 말씀처럼 바로 쑥뜸을 구입해서
어제 저녁부터 팔꿈치 부위에 몇번 뜸을 해보았습니다.
저도 전에 쑥뜸을 해본지라 와이프의 도움으로 해보니 우선은 할만합니다.
여러월님들에 감사드리며
2012년 흑룡의 해!
낚시로 인해 행복한 한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