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좌변기 앞에 찌맞춤통 두고 수시로 찌맞춤하는 재미
낚시방으로 쓰는 공간에 장비 잔뜩 펼쳐두고 드나들며 만지는 재미
너무 낚시에 빠져 산다 싶지만 재미있는걸 어떡합니까
그러나
그러다보니 일에 소홀해진것도 사실이네요
일 합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낚시만큼 일을 한다면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될겁니다
다시 일에 열정을 태워 봅니다
한때 연일 상한가를 치던 연봉에 다시 도전 ..
낚시에 빠져 소홀히한 댓가로 상당한 연봉을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어쩌면 한번의 출조를 위해 수백만원을 썻는지도 모릅니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소홀히 해서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아직 건재함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현역
저는 아직 현역 입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해봅시다
가슴에 열정이 살아 있으면 우리는 늘 전문가이고 현역입니다
그것이 낚시든 일이든 어느쪽이든 소홀해졌다 싶을때
나를 테스트 해보고 확인합시다
낚시꾼 이기 이전 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겠다 마음 먹으면 잃어버렸던 열정 두배 세배 발휘할수 있습니다
감각이 떨어졌어
은퇴할 때가 됐지 ..
천만에요 언제든 승리할 자신 있습니다
한번씩 은자님글 보면 꾸벅꾸벅 졸다가
찬물한바가지 덮어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