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도 어떤 눔이 정가 앞 수로에 불법그물질하다 걸려서 저에게 반주것는데...
오늘 오전에도 어느 눔이 또 정가 앞 수로에 저래 그물질하길래 저도 바지장화 입꼬 들어가가
그 눔의 머리를 뻘속에 잠시 박아뒀습니다. 머드팩 쫌 하라꼬.
동네 파출소 빽차가 오닌께 그물등 신발이랑 놔두고 뺑소니 치더군요.
그물은 걷둬서 다 찢어 버렸습니다.
신발은 눈에 잘 띄는 곳에 가지런히 놔뒀습니다. 조용히 가져가라꼬..근데..지금 비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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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폐혜가 심각했으면 금지까정....
다음부터는 선배님께서 들어가지 마시구요.....
제친구 있쟎습니까! 영광의 해결사 은둔자라구.....그냥반 한티 해결하라 하셔요...
수고비는 달갈 한판이면 너끈할깁니더...^^
나쁜눔들 잘하셧고 해꼬지 않할만큼만 잡으세유~~~^^
저두 좋은 일 많이 해야 하는데 부끄러울 따름이내용..
뻘속에 온몸이 영원히 묻혀브러요. 큰일날 소리를 하셔요....
그물은 무션건데,,음
도망가는 모습 상상하니 웃음이 저절로 나네여 ㅎㅎㅎ
못된늠 가트니라고~
자~알 하셨습니다.
그런 양반 오면 다음번엔 가만히 얘기 하셔요
지는 촌사람이 아니구 서울 사람이라 봐주는법 없는 사람인디
수로가 좋아서 낚시할려고 집까지 사서 들어온 사람이다
내 수로는 아니지만 만약 당신이 그물치면 서울사람답게
처리해야 한다
그러니 험한꼴 당하지 말고 서로 좋은 방법 찿자
요렇케요
우째 성질을 못 이기실까 잉
수문 옆자리에 대를 폈는데...문저리만 나오더라고요 ㅎㅎ
수위가 높아진듯 합니다...그땐 수문 바닥이 말라있엇는데..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네요~
낚시대로 그물치러 갑니다 ㅎㅎ
큰소리 뻥뻥치신분은 뉘시대유??
어제 막바지산란 하느라 붕어들 고생 하던디,,,
월척회원님과 쪼매 닮은것 같습니다!
신체가 붕춤님 하구요! ㅋ
진짜 가끈 저렇게 진상피우는사람들 있어요 ㅠㅠ
저도 오늘 짬낚하는데 산란 푸덕이는데 옆에서 , 자꾸 ,,
뜰채로 잡아보겠다고 왔다갔다 ,, 짜증나서 진짜 ㅡㅡ
감새이12호바늘 10개들고 갈께요~ㅋ
그냥반 완죤~잘못걸렸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