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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이젠 가랏!

IP : 377736e0a346b9b 날짜 : 조회 : 1522 본문+댓글추천 : 0

그동안 많이 외로웠나 봅니다. 업무중에도 틈만나면 자게방을 열어봅니다. 가족들, 직장동료들, 친구들이 있었지만 어제든 마음터놓고 대화할 단짝이 없어 많이 외로웠나 봅니다. 나만 외로웠던 것이 아니라. 현대를 사는 모든이는 근본적인 외로움을 느끼며 살고 있는가 봅니다. 모닥불 피워 놓고 오손도손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언제 어디서든 이야기를 풀어 놓으면 많은이들이 귀기울여 들어주고 두눈 반짝이며 기쁨이든 슬픔이던 같이 느껴줍니다. 어느날 자게방을 알고나서 근본적인 외로움에서 벋어나 있는 나자신을 발견합니다. 예전에 그 외로움으로 돌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외로움만큼 큰 두려움도 없는거 같습니다. 잠시 떠났던 분들도 그 외로움 때문에 다시 돌아오시는거 같습니다. 사람이 그리워서, 사람냄새가 못잊혀서.... 눈팅만 하시는 휀님들, 잠시 떠나 한발 떨어져 지켜보고 계신 휀님들. 한발만 다가와 모닥불 옆에 앉아 보세요. 사람의 온기가, 사람의 냄새가 너무 따듯합니다.

1등! IP : 264dac8dffc4588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

외로울때 그때웃어요~~~~~

자게방으로 오세요!!

묻지도않고 따지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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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2ade11f2d096cb
외로움을 느껴보지 않고야 지기들과 즐거움을 알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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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9c7f14e63b9df4
월척에 제일 큰빚 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천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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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a0e72789581eca
결국,,,

춰바야,,불이따땃함을 알수있구

깜깜해바야,,빛이 밝음도 알수있구

외로워바야,,벗이 소중함두 알수있다는건가유??

생각해보니께 그렁거두 가트네유,,

존날디세유,,꼬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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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006f43fb0571fd
요즘 월에 모닥불이 온기가 없어유

어여들 장작깨비하나씩들고 둘러안으세유

그간일로 너무 조심들 허시는것같아서 그런지

뭔가 얘기를 허려다가두 행여 공격 당할까

상처받을까 염려하는거죠

아니면 이터에 소란한분위기에 실망을 해서든지

이번일로 글을 쓸때는 우리모두가 평온한자게 분위기를

무겁게하는게 아닌지를 최우선으로 살펴봐야겠어요

월님들 무거운마음들일랑 내려놓코

어여들오세요

사람사는게 거서 거그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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