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증이다고 생각했는데,
차사랑님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게 때문에 너무 바빠 낚시를 갈수 없으니
밤에 근처 저수지로 가서 낚싯대 않펴구 한 삼십분에서 한시간 물만 바라보다 온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요즘 제가 차사랑님 따라하고 있네요.
물이 그리워 밤에 인근 저수지 둑방에 차세우고 한 삼십분 우둑허니 물만 바라보다 옵니다.
낚시가 좋은건지 물이 좋은 건지?
예전에 사주를 봤는데, "화(火)"가 세개라 모여서 불꽃 염이 되었다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아마 낚시꾼들은 사주보면 다들 "화"가 많다고 나올거 같아요.
물만보면 왜 이리 마음이 푸근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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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수반하나 놓고 그안에 돌 하나. 부레하나
송사리 몇마리 ..
그렇게 겨울 보내야 해요
삼십분동안 캐미 꺽고 한대만 펴 보심이 더 기분 좋아질려고 할겁니다..
케미의 유혹...
어째야 쓰까~
고로코 이따가~
애설읍써지믄 돌아 오나요?
나도 가깐디가 그런디 있쓰믄 그러고 자픈디......
치료법은 얼릉 낚시하는것 밖에 없습니다
고나이에 일이없어 할수없이 낚수나 다니는사람 생각혀야재....
지금 고나이에 안바쁘면 언제 바쁠라고 그려는겨~
다들 바쁘다니께 고맙구먼~
어제 설치한 실내연못 있는데요
함 올려 드릴까요.
이번주는 크리스 마스라 도망도 못갈거 같구.
제작자님 실내연못 사진좀 올려주세요. 벤치마킹좀 하게요.
났시갈 수 있을때 가는건 환자 아닙니당...
못갈때 홀로 30분간 물가를 배회할 때
진짜 환자인 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