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척의 인연(2)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4단 낚시가방 선물 받은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아침에 권형선배님과 통화한 후 아들넘들은 나가고, 마눌님은 목욕가고...혼자 막걸리 한병 비우는데 딩동~~
벨 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주말에 누구야? 조금은 짜증나서 현관문을 여는데 웬 큼직막한 종이박스가....
낚시가방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하고 베란다에 나가서 뜯어보니......어어~~~~~~~~~~~~ 이건 아닌데....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사용하지 않았던 가방이라고는 했지만......
상표도 떼지 않은 신품입니다....아마도 새걸 주문해서 보내준것 같습니다...제 아들넘에게 물려줘도 좋으리만큼 좋은 가방입니다
어제에 이어 머리에 또 쥐가 나기 시작합니다...
마신 막걸리가 확 깹니다......
이 웬수를 어떻게 갚지요?
아 정말 이건 아닌데~~~~~~~~~~~~~~~~~~~~~~월척의 인연...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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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무섭고도 소중하지요
촉하드려두 되는거쥬^^
내두 쿠리막스 선물 받고시포~~~~~라!
전 잘못 살아서인지 전혀...........
이제 개과천선 들어갑니다^^
월요일 퇴원이시라니...
토요일 하고 일요일은 원래 진료 안하니 병원에서 쉬시면서 요양하라는것 같네요...
선베님 드릴것 많이 챙겨 놨습니다..
계측자, 방풍복 에또......없네요.....
이번참에 푹 쉬세요.....
병원에서 맞는 크리스마스....어머님 병간호 할때 많이 겪어봤습니다...좀 쓸쓸하지요....
내년에는 더욱 힘찬 한해가 될겁니다..
한아름 안고 집에 왔네요
덕분에 온가족 즐거웠습니다 ㅎㅎ
가장 체면이 섭니다
우째 보답 드려야 할지요
탄약고를 터셧나봐요~~ㅎ
성탄절 선물로 건강을 받으세요~~^^
크리스마스 선물 제대로 받으셨네요
ㅎㅎㅎ
부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