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배 조사님들..
제가 다니는 직장이 출판쪽인데 저희회사 부서중에 낚시와
관련된 부서가 있습니다. (낙시춘추,황금시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암튼 회사 북카페에 놓인 어탁액자가 있어 사진찍어 올립니다.
자그마치 60cm짜리네요..ㅠㅠ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실물은 이쁬겠지요?
85년이면 초등 5.6학년때인데~~
그때도 저마한거 있내유~~ㅎㅎ
5짜 잡으면 주인장이 3백만원대 낚시도구를 준다기에
주일마다 갔었으나 준척급 두세수에 만족해야만 했네요
6~7월경 음성에서 금왕방면 고가도로에서 잠시 정차 밑을 내려다보면
분명 잉어 아닌 4짜이상급 붕어가 돌아다니는걸 본적은 여러번 있읍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원정 낚시 해 보니까 4호 원줄을
그냥 물고 사라집니다...총알도 안통합니다
큰 고기 많은것 같습니다
귀한자료 구경 잘하고 갑니다.
크으
왕년에 어마어마 했군요 ㅎㅎ
슬픈 여자같다는 느낌을 받는건 왜일까요 .. ㅋㅋㅋ
입술 참 이쁘게 그려놨네요
월척도 구경 못해본 허접조사인데 에휴 ~~
저는 5짜로 만족 합니다. ㅋ
육짜붕어가 저한테는 아홉치밖에 안보여유...지송해유~
고로....낚시를 죽을때 까지 계속 한다는...ㅋㅋㅋ
어휴....그런...어복이 나에게 오기나 하겠습니까....ㅠㅠ
아마도 나한테도 오겠네요...ㅎ
와우~~
저가 충북 금왕 생활 16년인데..
선배조사님이 4짜를 육령지에서 잡았다고
자랑하셨는데요.. 그땐 허풍이거니 생각 했읍니다...쩝
암튼 대단합니다..
음성 금왕에는 삼형제 저수지라 부르는 저수지중 동쪽에 있는것이 육령지입니다
비슷한 크기의 저수지가 동에서부터 육령지 사정지 백야지입니다
사정지좌대에서 낚시하다 퉁!하고 원줄채 찌를 빼기긴 했지만...
이런 붕어가 저 사는마을에 있다니 자랑스럽군요^^
우리나라 어느 계곡형 저수지에는 지금도 이런 6짜가 살고있겠죠..
그런 기대를 하게 해주는 어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