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뭘까요~~ㅎㅎ
울부부 얼마전부터 맞벌이를 하는데 올 마눌이랑 시간이되어서 같이 퇴근해 들어왔는데 큰놈이 손을 잡도 갑니다 밥통으로~~~~
둘째,셋째 여동생들 배고프다고 직접 밥을 해서 먹였답니다~~ ㅎㅎ
한편으로 대견하고 한편으로 서글픕니다.
엄마가 같이 있어 지때 밥을 해주고 잘 챙겨줘야하는데~~ㅠ.ㅠ
요넘이 울 첫째 장남입니다!
12월생이라 같은 또래보다 등치도 작고 마음이 여린놈이라 2학년때까지 학교에서 좀 맞고 다니다 3학년되어서는좀 나아졌내요..
많은 시간 같이 보내고 싶은데 여건이 허락치 안아 늘 마음이 아프내요~~헉헉!!
좀만 더 고생하면 좋은날이 오겠죠.^.^
낼보레 23일이 큰놈 생일인디,모임이 있어서 큰일입니다~~
우짜면 좋을까요~~ㅎㅎ
미리 낼 생일빵함하고 24일에 조촐하게 물가에나 함 갈까요~~ㅋㅋ
이글을 적으면서도 제 입가엔 미소가 뜁니다~~ㅋㅋ
근데요 ~~
큰놈이 압력밥솥에 먼저 하다 실폐해서 숨겨놓고 전기밥통만 보여 줬내요~~^.^
요거이 저랑 울 월님들만 알고 있는거내요!! 알죠~~
늦은밤 제 글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밤 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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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크면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겠지요.
부자지간 보기 좋습니다...
장남!! 생일 축하해요.
헌데 붕어빵이 생각 나는건 ㅎㅎㅎ
저도 그런 아들이 하나 있음 좋겠습니다..ㅎㅎ
동생들 생각하는 맘이 대견스럽네요...
생일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은 따로 하셔야 합니다 ㅎㅎ
제 막내녀석도 전기밥솥 다루는 솜씨가 저보다 낫습니다. ㅎ
냄비밥은 내가 최곤데.....ㅋ
애들 방학도 했겠네요. 우리 막내는 속도 모르고 어디 여행 계획 없냐고 물어보고....ㅠ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짜 붕어빵인가요? 진 잘모르겠던대요~~ㅋㅋ
공간사랑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읍니다.
얼른 반쪽만나서 하나 맹글어야지요~~ㅋ
진 큰놈이 뭐해달라고 하다
;아~~아빠 요즘 돈없지.; 이캅니다.
ㅡ.ㅡ!!
속으로나 이야기하지 아부지 얼굴 쪽 팔리게^.^
커서 어디내놔도 밥벌이는 문제없겟습니다
든든한 장남두셧습니다ㅎㅎ
모임 그까이거 다음에 또 모이마 되지만
아들 생일은 1년에 한번 입니다 ^^
24일날 어느물가로 가실런지....
늘 행복 완충 된 가정 부럽습니다.ㅎㅎ
하하~
올리셨나보네요.^*^전 달만 둘인데.....
행복해 보이는 부자간의 모습 역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