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다가는 살아서 돌아오지 못할거 같구... 시원한 영화관으로 꼬실까요? 맛난 음식으로 꼬실까요? 수영장 가자고 했다가 욕만 실컷먹고......... 일단 저녁에는 맛난거 먹으로 가자고 해놨는데... 낚시 이야기 꺼냈다간 한달은 괴로울 분위기입니다 사는기 힘듭니다.......
고르세요^ㅡ^
여자분들은 분위기에 약하잖아요.
힘들어도 사는게 재미있습니다.
사둔5...ㅋㅋㅋ^^
꼬질꼬질 하게 해서 따라 갑니다
그럼 카드만 뺏기구 쇼핑 할동안 월척에
들어와 이라고 놉니다^^
카드 한도는 만땅으로 있어야겠죠 ᆢㅋ
두분 주무실 침대 제공....ㅎㅎ
선물 한차가득 싣고 갈께요 ㅎㅎ;;
오후엔 시원한 도서관으로....책보다가
영화 하나보고.....
밥먹고 밤늦게 들어오기로......
낙시가출은 추울때보다 지금이 적기입니다 한 열흘 굶고
사모님께 전화 하십시요...괴기에 낙시에 관한 증오심이
눈녹듯이 사라질겁니다...옛날 폰도 공중전화도 귀하던시절
낙시마치고 나가시는 분에게 약도와 현제 상황 설명 부탁하고
구원에 손길을 받았고 불쌍한 인간으로 인정받아
지금은 편안히 ? 지원받아 댕깁니다...참대물님 파이팅 하세요
그런 열정적인 시절이 있었군요
겉으로 보기엔 전혀 그럴분으로 보이지 않았는데....ㅎㅎ
열정도 이젠 한물갔습니다
요즘은 물가에 나가 한숨 자고온다는 마음으로 다닌답니다
그게 편하더라구요
동서헝님이 하루 같이 낚시가더만
잠만 자는데 왜가냐고 묻던데요.....ㅎ
저도 마눌님한테 인정사정 애걸복걸 봉사활동 하다가,
요즘 아주조금 지원을 받기는 하는데,
밉기는 매나 마찮가지 인가 봅니다. ㅠ.ㅠ
미움까지 떨쳐버리게 하는 기술을 고수님께 배워야 겠습니다 ^^;;
단 자방말구요 ㅎㅎ
내려와서 도토리묵도 한접시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