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전부터 허리에 약간의 통증이 오더니
오늘 아침에 병원갔다. 디스크 라는 판증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침이랑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아왔지만 호전되지 않아
결국 오늘 아침엔 왼다리가 저려오기에 가족여행전에 치료나 받아 볼겸 병원을 갔더니 디스크라는 군요... ㅜㅜ
집사람 무척 서운해하는 전화 목소리로 걱정을 하더군요. 얼마만의 가족여행인데...
이제 저도 누버있어 부대에 입대해야 자원입대 해야될거 같습니다.
붕춤 부대장님 저 입대 가능한가요???
내일은 가족들이랑 외식이라도 해야 될거 같습니다.
년말입니다. 운전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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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완치하실껍니다~
별도로 입영 고지서나
입대 지원서는 없는거로 알고있는디요~
눕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바로 입대한거 되는거 같던데요?
치료 잘 하시고 재발하지 않토록 주의하십시요
선물해주신 수중다리 덕분에 아주 편하게 낚시하고 있습니다 ^^
거듭 고맙고 감사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택배비도 선불처리하시구 ㅜㅜ
저런요 ~ 빨리 완쾌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받으세요 ^^ 저도 약 2주간 정형외과서
주사와 물리치료 약까지 해도 안되던게
한의원 가서 차도가 있길래 몇일 다니다
저번주 수술 하고나서 완치 되네요
디스크수술 아니고 치질수술 ㅜㅜ
이틀간 눕어있어서 그런가 ㅎㅎ
암튼 완치되서유
요즘 비수술적 치료가 많습니다.
검증된 한의원에서 침술과 물리치료 약탕으로 저역시 완쾌햇구요.
자제를 중요시 해야하구요.
스트레칭도 잘못 하시면 더 악화가되는수가있습니다.
쾌차를 기원합니다~
그래 바람 피우지 말랬더니 허리가 그 모양 이지요.
저는 누버있도 같은 부대 아닙니더
자동빵 부대랑께요
빼장군님 휘하로 들어 가세요
물리치료는 약 6개월 정도(처음엔 매일....3개월후엔 2일에 한번)생각 하시고,
어느정도 회복단계에선 운동요법을 병행 하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것은 "수영" 입니다. 단, 배영 80%-자유형 20%로....아님 배꼽정도의 수심에서 꾸준이 물속에서 걷기 운동만 하셔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하루에 2-3차례 철봉에 매달려 온몸의 힘을 쭉 빼고 걍 늘어뜨려 주시고...
주 2-3회 사우나도 좋고요...(이때 냉온요법을 하시되 온욕에서 시작하여 온욕으로 끝나야 합니다. -가장 중요!!)
올바른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하물며 바닥에 떨어진 휴지조각을 줍더라도 항상 앉아서 주워 일어나는 습관....
건강 잘 관리하시고, 즐건 성탄 보내시길.....^^
동행조우 승부입니다.
저도 한때 허리가 좋지않아서 몇달을 회사를 쉬면서 병원다닌적이 있습니다.
한번 디스크 판정받으면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완치란 힘들고
나아진다 해도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저는 물리치료와 스트레칭 그리고 가장 더디지만 제일 효과를 많이 본게
자세교정 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완화 되었을땐 가벼운 복근 운동을 권하고 십네요.
의외로 담배는 허리 아픈분들에게 완전 독! 입니다.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서 허리 아픈분들에게는 완전히 쥐약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