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자주 글 올리는것에 대해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냥 몇년동안 자게방 활동을 하다가 요즈음 상황에 대해 제가 느낀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제글이 또다른 분란의 씨가 되는게 아닌가 두려운 마음이 앞섬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1. 일부 글들이 격해진것 같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글이 즐거운 담화글 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기 싫은 글에 대한 반응속도가 빨라졌고(즉각적인 대응글이 올라옵니다), 글이 거칠어 진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문제성 있는 글이 올라 오더라도 댓글이 안달리면 하루이틀 지나서 自靜이 되고 그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 好不好가 극명해 진것 같습니다...
댓글이 달리는 것을 유심히 살펴보면 회원간의 호불호 정도가 분명해진것 같습니다..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흔히 회자되는 " 그들만의 리그 "가 자게방에도 존재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실 댓글이란게 한두분 글에 달다보면 다른 분이 섭섭해 할까봐 일일이 다 달곤 하기도 했는데 그것도 만만치 않게
수고스러운 일임은 누구나 다 아실겁니다...
3. 반대의견에 대한 대응방식이 집단화 된것 같습니다..
분란의 소지가 있는 글이 올라오면 처음에는 단순한 반박논리로 시작되나 논쟁이 본격화 되면
집단대 집단으로 논쟁이 커져 갑니다..
갑자기 새로운 아이디가 나타나 거칠고 극단적이 논리싸움으로 번져 갑니다...
이상 간단하게 제가 그간 느낀점을 피력 했습니다.
앞으로는 예전처럼 아픈일이 있으면 보다듬어 주고, 서로 격려하며.............
좋은 일이 있을때 함께 기뻐하며 축하해주는 그런 자게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낚시......낚시하는것 ...그것만으로 우리는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활력소인 낚시로 인해 만들어진 커뮤니케이션의 場 ....건전하고 활기찬 토론방으로 거듭 나기를
기원하며 이만 물러 갑니다.....
무더위 건강하심을......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이번 난리에 그나마 붙잡아 놓고 싶은 분들은 다 탈퇴하고 호불호나 마나 그런거 의미가 별루 없어서요.
처음부터 니편 내편 그런거 있지도 않았지만서두.
우리편이 누군지 다 잊어 버렸어요. 그런거 기억할 머리가 부족해서...
떠나신 분들 빨리 돌아오시길 바랄 뿐입니다.
정가 지킴이 하얀비늘뉨, 갓낚수 명교수 은둔자뉨~~~~ 아흑~~~~
직천님 같은 바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꾸짖지 못하면 군자(어른)의 도리가 아니라 했지만,
꾸짓는 이유가 잘되기를 바라는 따스한 마음이 깔려 있는 반면에,
작금의 사태에는 잘못되기만 바라는 나쁜 마음만이 보일 뿐 입니다
따끔한 꾸짖음 과 배려 하는 따스함이 함꼐 하길 바래 봅니다
잘 될랑가 모르것지만...
기다립니다.
중요한것은 평소에 월척지에 글을 잘 올리시지도 않으시고 그냥 조용히 눈으로만 즐기시는 중요한 회원님들이 많이 계시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역시 이렇게 눈으로만 조용히 보고계시는 님들을 밖으로 나오실수 있도록 분위기를 바꿔볼려고 몆번에 노력도해보았습니다만.
좀 처럼 나오시질 않더군요.
숙스럽다 글로 나서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등등.
하지만 월척지에 돌아가는 분란에 글에 과정을 보시면서 개인적으로 분노를 하는 분들이 많은것같습니다.
평소에도 좋은일 굿은일에 댓글도 올리시고 서로 칭찬하고 또 잘못된 글에는 꾸짓기도 하고 활동을 하시던 분들이면 오해를
안받을수도 있습니다만.
항상 글로만 읽다가 분통이터저 또는 자기와에 생각과는 전혀 틀리다고 생각하면서 뼈대있는 글을 올려버리니까.
무슨 분란에 글만 나오면 각중에 나타나서 관심받고 싶어서 글을 올린다고 사람을 폄하 해버립니다.
이런 오해는 받기가 쉬운것이지요.
그냥 조용히 눈으로만 보고계시는 월님들께서 분란에 문제만 있으면 나타나 글을 올리는 그들만에 리그가 있는것일까~?
저는 월척지에서 재일 기분이 나쁜 글들이 그들만에 리그라는 글입니다.
그들만에 리그가 무었입니까요~?
서로 생각이 같고 지역이 가깝고 낚시에 장르가 비슷하고 생각과 개념이 비슷해서 만나는 남도부대니 5치부대니 서로가 만남으로
친분이 두터워진 이런 사람들을 그들만에 리그라 치부해 버리는것인지.
아니면 월척지에 각 조우회 단체가 그들만에 리그인지 진짜로 몆몆이서 철조망을 쳐놓고 내편 저편을 정해놓고 행동한다면 당연히
그들만에 리그라 태클에 폭탄을 맞아도 되겠지요.
아직은 그런것은 내 눈에는 보이지않습니다.
월척지도 아픈만큼 성숙해지겠지요.
곳 평온을 찾을것입니다.
과정이라고 저는생각해 봅니다
모두들 곧 돌아오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더좋은 월척지가 되지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 ...^__^
남도부대님들 빨리돌아 오이소...^**^
잘이끌어주셔요~~~
요즘 영광수로 붕어들이 만만한게 자기들이냐고 항의 전화 왓데유...
엄한 붕어들 잡지 마시고 후딱 돌아들 오이소~~^~^
하지만 3번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여기 집단 없습니다
다만 그동안 글을 안올리던분들이
무슨 이유인지 글을 많이들 올리시네요
오랫동안 자게방 활동 하신분들은 조금 서먹하게 느끼실수 있지만
좋은 현상이고 활성화되는 과정 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친숙함을 느끼고 참여하는 자유게시판이되었으면 합니다
이상하다고 생각진 마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면 더 많이들 오실겁니다
이번에 붕어우리님께 실망이큽니다
이중아디문제로 사우루스란 아디로 글쓰실때
끝날때 분명히 다 밝힌다고 해놓고 그냥 가셨데요
물론 저한테는 사과 하셨지만 그글을보신 모든 월 님께서는 사우르스가 붕어우리님이란것을 모르는분이 더 많을겁니다
본인 입으로 밝히고 가셨으면
붕어우리님의 의도가 더 빛이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뭐.... 탈퇴 그까이꺼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올텐데요...머
시기,질투,억지,암투,기득권싸움,물타기,영웅탄생,어른노릇도 분명 보였습니다.
지금도 어떤 특정인들의 이탈을 고소해하거나 시원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그 외 지혜롭지 못한 분들도 꽤 많이 보이더군요.
잘잘못을 떠나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 똑같다는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월척'이 뭐라고... 참...
'월척'이 '월척' 그 이상의 엄청난 공간이라도 되나보죠. ㅋㅋㅋ
무슨 분란에 글만 나오면 각중에 나타나서 관심받고 싶어서 글을 올린다고 사람을 폄하 해버립니다. "
백번 공감하는 글입니다.
갑자기 나타났 건, 가입하고 몇년만에 처음 글을 올리건, 어떤 내용의 덧글을 달던 다 같은 인격을 가진 회원입니다.
때로는 자기자랑과 남의칭찬을하기도하고
자신만의 지식이나 낚시노하우.기발한아이디어등을
공유하며 서로얼굴도 나이도 성별도모르지만
낚시라는 공통관심사로 이곳에서만나 마치 멀리분과 팬팔하듯이
서로짠듯이 각자의컴퓨터 앞에서 미소지으며 즐기며가는곳인데
요즘은 안그런사람들이 많더군요
걱정입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각자가 되돌아 봐야 될 일입니다.
사람들이 그립습니다.
하긴 참붕어 님도 본인 스스로 랩소디님이라고 하신 적 없으시니 이건 비겼다고 하시자구요.
실망 그런거 제 생각에는 이제는 중요치 않아 보여요. 다들 떠났으니 이제는 돌아올 일만 남은 거지요.
그나저나 바늘 협찬 받습니다.
떠나신 분들 코 꾀어 다시 모셔 오려면 감생이 20호 바늘은 필요한 것 같은데,
혹시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알려주시고, 집에 안쓰시거나 혹시 여분 같은거 있으시면
보내주세요!
남도방팀 잠못자는악동님외 최근 나라님외
그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