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을 소홀히 하지 말라 ♠
인연을 소홀히 하면
내생에 악연이 되어 다시 만난다.
오다가다 옷깃만 스쳐도
삼백생의 인연이요,
같은 좌석에 앉아 대화를 하면
오백생의 인연이요,
같은 솥의 밥을 먹으면
칠백생의 인연이요,
같을 피를 나누면
구백생의 인연이요,
부부로 만나는 것은 천생의 인연이다.
금생의 인연이 참으로 지중하니
어떠한 인연이라도 소홀히 말라
- 도산스님 -
그동안 무심함에 소식을 올리지도 못하고 지내왔습니다...
오늘 참으로 오랫만에 접속을 해보니 쪽지가 너무도 많습니다...죄송...ㅠ.ㅠ
아버님 일로, 아들놈 서울 학교 문제로 바쁘게 이렇게 살아갑니다...
글에 쓰여진데로 결코 인연을 소홀히하며 살지는 않으렵니다...
선배님, 후배님, 그리도 친구들 모두가 새봄이 오듯이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으로 삶이 채워지길 바랍니다...
다시 뵈올때 까지 웃음짓는 나날들 맞으세요...꾸벅!!!
"나무관세움보살"
아버님은 많이 좋아지셨는지요.
늘 옆에 있어주어 행복입니다.
건강 하시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주 오셔서 좋은글 선한기운 많이 남겨
주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으로 삶이 채워지길 바랍니다...
다시 뵈올때 까지 웃음짓는 나날들 맞으세요...꾸벅!!!"
오유지족 바라는 꿈마져 때론 내삶 노예가 된다.
한 끼 공양에 배부른 것을 세 끼를 굶어야 아는
아둔한 중생, 먼발치 인연으로도 배가 부릅니다.
문득!
인연도 생 소멸 구름인 듯 그져 난 산이고 싶다.
그것을 꾸려가기가 어렵나 봅니다.
안 좋은 것을 안 좋은 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억지스럽게도 바꿀려는 그것으로,
그만큼의 상처를 주고 받으며 저는 그렇게 그렁저렁 살았나 봅니다.
만남에 있어 서로가 복 심는 인연이기를,
관음보살님께 기원드리며 명훈가피가 형의 가정에 늘 함께 하시길..
..
아버님에 쾌차와 가족건강을 빌어드립니다.
날씨도 따땃해져오는데~
서서히 부상하세요~^^*
댓글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