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랫만에 산행을 했습니다.
버섯 탐사!
먹음직스런 밤버섯
약간의 독성을 가진 밀버섯
싸리버섯 쪼메하고
다래도 따고
요놈은 같은 다래이지만 쥐다래라 부르는 놈입니다.
낮은 산에서 자라는 쥐다래는 벌레가 열매에 알을 낳아 변형이 된걸 '개다래래충영'이라 하면서
한약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씯어 건조하여
안동소주로다가 모십니다.
쥐다래효능
중풍. 강장,류마티스,복통,안면마비등등
쥐다래가 익을때 고양이과 숫컷들이 난리를 친다는데
쥐다래주를 마시면 고등학교때 기분을 느낀다는데~~~
쥐다래주 소장을 축하하며 좋은 약성 보세요^^
그나저나 크기가 딱~~~~ㅋ
갑자기 울산에 그분이 생각납니다.
얼~~~~~~~~쉰
다래처럼 생으로 먹어도 키위 맛 나겠지요?
감춰노세요...
가끔 산에가도 모두 독초인줄 알고 그냥옵니다. ㅠ
그 고등학교떄 기분이란게~
그 왜 있잖아요.
그때는 썬데이 서울만 봐도 막 싸고,,,
그 왜 전설의 3초 신공 그런거죠??????
튀자 =3=3=3=3=3=3=3=3=3
초율님 아주 위험 합죠. 조심 또 조심
노지사랑님 크기로 논하자면 거의 뭐~~~~~~~
저도 처음으로 담금해 봅니다. 지금까지 쥐다래 많이 열린거 못 봤는데~~~
대꼬님 울산에 누구 있나요?
샘이 깊은물님 맛은 그닥없지만 약성은 좋습니다. 깨물어 먹어보면 퇘퇘~~합니다.
부루스님 깊이 감추면 저도 못 찾아요
일산뜰보이님 독도 약으로 쓰이니 다 먹어야 강건해 집니다. ㅠ
두바이채비님 쪼매씩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 합디다.
노지사랑님 잘 아시면서 ㅋㅋ
피터지는 얼신 백신 맞고 5초 넘지 않았나요?
그게 식용 밤버섯이었을까요?
당췌 봐도 뭔지 알아야 말이죠.
그럴때마다 붕춤님이 생각납니다.
그거하고
반반씩 나눠 먹으면 안될까요?
저도한입만요 눼에~~!!
어릴적 이맘때쯤이면
다래랑 머루랑 엄청따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다래는 들어만 봤습니다.
노지사랑님 댓글처럼 고딩 회기가 가능하다면
전화통 불나겄네요
잘 지내시죠?
대전서 출발 ~~~~~
누가먼저 도착할까요?
휴가때주신 도라지 술 이제 개봉해서 먹어야겠습니다
헛기침이 심해졋네여 ..
감사히 잘 먹어 보겠습니다^^
잘 보관하고 계시길..
거시기에 좋다니
담금주라도 마셔 드리겠습니다.ㅋ
한입만요ᆢ눼~~~~^^
이런 건줄...@@@@
나중에 거르시기 귀찮으시죠??
미리 받아 드리겠습니다.
수많은 버섯이며
꽃이며
열매류의 이름과 모양이
왜 하루가 지나면 다 잊는걸까요?
ㅠㅠ
산에가도 뭐가 뭔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