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까불까불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자게방 분위기가 무겁고 칙칙한 쪽으로 흘러가는거 같아
분위기좀 밝게 해볼려고 열심히 글을 올렸는데 잊을만 하면
또다시 무겁게 만들어 버리고, 우울하게 만들어 버리고 이젠 지겹네요
내일부터는 이런 노력도 그만 할랍니다.
누가 죽일만큼 못된짓 한거 없구,
누가 누구를 타도할만큼 자격을 가진분도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글 주고받고, 몇분 친한분들 전화 몇번 주고받는 사이에
죄를 지었으면 얼마나 큰 죄를 지었고, 그 죄로인해 얼마나 큰 피해를 본겁니까?
세상살면서 충분히 이해해 줄수 있을 만큼의 실수,
충분히 이해해 줄수 있을 만큼의 쇼맨쉽,
충분히 이해해 줄수 있을 만큼의 자기과시등이 있었겠지요.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도저히 이해해 줄수 없는, 도저히 한공간에 같이 있을수 없을 만큼의
큰 죄를 지은 겁니까? 누가 누구를 죽이기라도 했습니까?
세상에 용서해 줄수 없는죄, 도저히 이해해 줄수 없는 죄는
타인을 용서하지 않는 죄뿐입니다.
월척에는 큰일 없어요.
큰일 일어날수 있는 구조도 아니구요.
다같이 붕어 좋아하는 사람끼리 모여서 글주고 받는 것이 전부인 곳에서
붕어말고 큰일이 어디 있습니까?
월척에서 현재 제일 큰일은 한파 때문에 낚시 시즌이 늦춰졌다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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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방이 많이 어수선합니다.
모든 월님들 건강유의하십시요...넙쭉~
글치만,,이정도로 그만둘래믄 잠수를 타믄 탓지(엥,,,탄지 몇일도아니고,,몇분,,켁)
그만둘순 엄씀미다.
달랑무님이 댓글을 다는 아무글에나 댓글로 스토킹을 할라구 약속한이상,,,
걍,,지킬라구 그럼미당.
글구,,,그래두,,,지나간대유,,,인생이란게,,쩌비...
근데 이글엔 안다시나??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