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침부터 맘이 더러워 졌읍니다....
컴퓨터가 하나 생기는 바람에 그걸 지인에게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햇더니
자기가 꼭 필요하다고 달라고하네요.
그래서 줬읍니다 새로 생긴 컴퓨터는 내가 쓰고 얼마 안쓴 컴퓨터를 주었읍니다..
아침에 연락왓네여.....제길...
그거 받아들고 바로 중고 센타에 가서 팔엇다네여...
이 이야기는 다른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그 중고가게에 들려서 확인을 해봣더니...내가 쓰던 그 컴퓨터네여...
나: 거 얼마에 받으셧어요?(참고로 중고셑타에 일하는 사람이 저랑 술친구 --;;)
일하는사람:이거여? 그저게 온 물건인데..25만원 주고 받은거에여....왜? 뭔일 ?있어요??
나:아뇨.......
참 기분 더럽네여...
그래서 전화를 걸었읍니다..
나:이래도 되는거여??
그놈:나 줫으면 고만이지...내가 뭘하든 뭔 상관입니까?
나:네..제송....25만원으로 부자되세요...그리고 담부터 아는척 하지 맙시다..쪼발립니다..
당신을 알고 있다는게....
참으로 허망하네여...비싼건 아니지만....필요하다고 해서 준건데....그걸 그날로 팔아 드시다니....
아 꼬이네요 꼬여.....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정말... 너무 하네요...
꼭 필요하다고해서 준건데..
그걸 도로 팔아버리다니요...
선배님 넘 쓸쓸하시겠어요.. 정말..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게..
할말이 읍네요...
저거 팔아서 살림에좀 보탬이 됐는지...쩝. 모르겠네요..^^
차라리 돈이 필요하다고 하던가 쩝 .. 돈이 필요했으믄 돈을 빌려달라고 하지 ~
그걸 팔아묵나 ..
사람이 언행일치가 되야하는디 ~ 것짓말만 하고 ~~ 에잇 못된사람 ~
큰 일로 안엮이신게 다행으로 생각하심이...
즐거운 월욜되세요~~!!!
다행이라 생각하십시요
계속 만났다면 언젠가 크게 뒤통수칠
사람 같습니다 ~
달라하고 주고까지는 그래도 오랜 친분이 있는 경우일진데
그런식으로 실망을 주남?
먹뱅이아님 말씀이 정답!
지인이 핸드폰이 오래되서 잘안되하여 하나 줬는대...
그걸 팔아먹엇네요..-_-;;; 참...껄쩍찌근 하더군요..;;;
그냥 이젠 뭐 필요하다고 하면 안줄려고요....에잇....
좋은 하루 보내세요~
주위사람한테 그렇게 빌어먹다보면, 나중에 주위에 사람없어지면 진짜 길가에서 빌어 먹겠네요.
글구 단명예정이구요^^
잊어뿌세요 떵밟았다 생각하시구.....
부르스님 액땜하셨다 생각하세요...더 인연을 이어갔으면 큰일 저지를 사람같네요...
다른 행복한 인연을 맺여가시길 바랄께요...^^
그런 사람하고는 일찍 안보는게 상책입니다.
기분푸시고ᆞ저갇음 두번다시 상대안함니다ᆞᆞ
출조가심 덩어리로 25수하세요ᆞᆞ
오랜만에 같이 술한잔 먹구 나중에 줄태니깐 오만원만
계산해 달라구 했죠,근데 그인간이 도망을 가버려서 전 영문도
모르고 종업원과 싸우고 결국 지구대출동하구 결국은 27만
바가지쓰고 인연 끊엇슴다.
악연은 일찍, 빨를수록 득이 됩니다.
잊어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좀 그렇군요...
에효...부르스님...우얌미꺼...
걍 악연이라고 생각하심이....액땜하셧습니다
좋은 인연 찾으시길....
기분푸시고 잊으시는게...
별의별사람들 참 많네요..
25만원 가지구 뭘 하셨을까?????????????
훌훌~~털어내셔야지 어쩌겠습니까?
잊어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습니다
화이팅!!
그냥 거지한테 동냥했다고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25만원..참그깟돈에 인연을 배척한사람이라면 불쌍한영혼의 소유자 아니겠습니까?!
어딘가에서 또다른사람 한테 삥뜯고있을
그사람이 가엽습니다.
적선했다고 생각하시고 또 그사람이 불쌍하다고 생각하시면
하얀부르스님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리시겠죠!
잊어 버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