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닐 때는 이곳을 상대리 가든 밑이라고 불렀는데 사실 이곳은 삼항리에 속하고 그 가든은 흑염소집으로 바뀌었네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자주 낚시하던 곳이고 밤낚시에 씨알 좋은 놈들을 많이 만나던 곳인데 어느날부터 다른 곳을 찾게 되었지요.
오늘 오후에 정겨운 이곳이 생각나서 강아지를 데리고 출조는 아니고 산책 겸 낚시터 상황이 얼마나 변했는지 궁금하고 해서 갔다왔습니다.
가을 햇살이 따가운데도 흑염소집 윗쪽에 주차하고 바로 내려가는 곳에 두 분 정도, 좌측 아래에 한 분이 낚시를 하고 계셨고 맨 윗 분은 살림망도 담가 놓으셨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대를 펼쳤던 곳은 거기서 좌측 아래 그러니까 흑염소집 아래 보 가까이 수초가 밀생한 곳이라 옛생각을 하며 그곳까지 내려가 보았는데요...
그런데 아 세상에 이게 뭔가. 구석구석 쓰레기가 난리도 아니더군요. 아 진짜 왜 저러고 사는지, 자연을 좋아하는 낚시인들이 맞는지, 자식들 낳아 기르고 훈육하는 부모들이 맞는지 진정 부끄럽지도 않은지 혼자서는 손도 대지 못할 정도로 버리고 간 쓰레기...
너무 우울하고 답답했습니다.
쓰레기는 심히 좋지않네요
쩝…
좋은기분으로 찾았다가 짜증으로
뒤돌아오셨네요
성숙한 낚시문화 만드는 낚시인이 늘고있으니 좀만더 지나면 깨끗한 물가가 되겠지요
도로아미타불...ㅠ
운영중인 지역 밴드에서 플랭카드도 걸고 했는데도
여지 없습니다.
똥꾼은 절때 안바뀌더군요.
그래서 그짝은 쳐다도 안봅니다 이제...
지역꾼으로 자괴감도 많이 들고...
창피스럽네요.
저긴 안간지 10년^^
집에서 가까운데
한번가서 싸움좀 할까싶어요~~
닭가슴살 한박스 찬조해드려요^^
쓰레기처리 못하시는분들 제발 노지말고 유료터 가세요..
유료터는 쓰레기통 있고 관리인이 청소하니 그곳에서 노세요..
낚시가 점점 싫어 집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사는지
궁금합니다.
에혀..쩝
마지막 사진을 보니 로그인을 안할수가 없군요
저리 버리려면 쓰레기 봉투는 뭐하로 샀는지...
참...할말이 없게 만드는 사진이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끄럽고 할말도 없습니다.
아무 죄이식도 없고 골이 비었고
스스로 자정능력을 상실하였으니
강력한 법으로 다스리는 방법박에는 방법이 없는듯 합니다.
징그러운 일이죠.
스티로폼은 부피가 커서 부시면 부스러기 생기고 파레트는 챙겨온다 한들 분리수거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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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렁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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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꾼과의한판승부 #암바 #파운딩 #삼각조르기 #맞짱
가본적은 없는데
이곳에서 낚시하면 비낚시인에게 손가락질 당하겠네요
쓰레기 버리는놈 중에 가장 악질이
풀숲이나 산 밑에 안보이는곳에
숨겨 놓는 부류입니다.
안보이게 버리면 덜 미안하냐?
줍는 사람은 몇배로 힘들다
얘새끼들아 개념 챙기고 다녀라
돈되는 방송에만 열중하지 말고
쓰레기 문제에 대한 피해를
심층 보도로 경각심을 불어 넣었으면....
웃겠네.
한심한 인간들
했었는데 버리는 인간은 안바뀝니다..
내가 버리면 자들이 와서 또 치우겄지..
이런 생각인듯....
오랬동안 비닐들이 물에 떠 다니다가 부셔지면서 식물의 뿌리에 영향을 준거지요
쓰레기의 개념을 바꿔야 합니다
저런 쓰레기가 환경을 망치고 그물을 우리의 식수로 사용하고 우리들 자식들이 먹고 살아야 하는데 자식들 입에 쓰레기를 넣어준다
생각하면 끔찍할 겁니다.
남들이 뭐라든 월척님들 이라도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오는 기본을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