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향 근처 입니다.
어렸을때는 그렇해 많은 분들이 고기 잡으러 오는곳은 아니었습니다..
그땐 물도 더럽고 아산만이랑 구분 지어 부르지는 않았던걸로 기억 합니다.
어느때 부터 평택호가 붕어낚시의 메카로 뜨더니 거진 10년이상 엄청난 붕어를 토해내고 있습니다.
신기한건 정치망이다 배스/블루길에 가져가는분 여튼 그렇해 붕어를 퍼내는대도 잘나오는거 보면 정말 신기할때름 입니다.
저도 가는곳 몇군대 있지만 가면 꽝은 안치네요...시기만 맞으면 거의 한소쿠리 잡던 기억도 많이나고 그렇해 고기 많이 잡았던 곳은
섬강근처 둠벙이랑 평택호가 최고였습니다.씨알이면 씨알 마릿수 까지...도대체 이 많은 붕어가 어디서 나타나는 걸까요?
평택호 보다 살기 좋은곳도 이렇해 많지는 안을껀대.....혹시 물속에 붕어 만드는 공장이 있나?이런생각도 가끔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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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힐때 잡아야됍니다.ㅋㅋㅋ
10년전보다 조과가 1/4로 줄었습니다...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배스가 많이 줄어든거 같아 다행입니다,,
그래도 수도권에서 이 보다 좋은곳은 없지요.^^
제 전직이 평택붕어공장 직원 이었습니다.
붕어 많이 만들었습니다.
아무도 제 직업을 안 알아주더군요.
더군다나 붕어빵굽냐 하더군요. 그래서 관두었습니다. ㅎㅎ
특히, 송전지 제방이 일부 손실되어 송전붕어들이 거의 평택호로 유입된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