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월척에 들어와서 눈팅도 많이 하고 새로운 장비 업글도 하던중..
저의 튜닝 본능을 자극한 용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스텐받침대..어찌어찌 하여 중고장터에서 싼 가격으로 구입한 수마트받침대..
총알을 쓰지 않는 저에겐 딱이야~란 노래가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감히 도전을 했었습니다..짱구 최대한 굴려서 나름 열심히 계산하고 눈팅하고 고민하다..나름 저렴하다는 콤비락바파이프 12파이를
15개 사고 주걱도 사고...뒷마개 마감용 자재도 샀는데...콤비락파이프는 휘어진게 왔고(개당 1500원 옥션 구입) 주걱은 아무리해도 구멍에
왔다갔다 하고.. 뒷 마개도 생각처럼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고민끝에 결정 내렸습니다..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절대 손재주가 없다던가 자신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구요.. 시간이 없어요..
시간만 있으면 멋지게 만들어서 사용기 올릴라고 했는데...ㅜㅜㅜ
(만들다 보니 사는거랑 별 차이 없습니다.. 새로 도전하는 분들 잘 생각하세요. 월님이 전화로 하지 말라고 할때 하지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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