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세대가 아니라..
새벽반 듣고 학교로 가는 버스를 타면 버스 안내양(그때는 차장이라고 불렀죠)은 늘 저렇게 매달려 갔죠.
그래도 즐거운 시절이었습니다.
교련 마지막 세대입니다^^
교련은 했었다는ㅎ
지금은 25만뿐이 안되니...ㅜㅜ
그시절 선생들 참으로 미개했지요.
보리겆이 하는 사진이 저 어릴때 살던 곳 모습이랑 닮았네요.
지금은 하늘 보이는 곳이 잘 없을 정도니...
꾸밈이 없는 추억이 많은 때였지요
토큰 따먹기 짤짤이...
총검술이 떠오르네요~ㅎㅎ
저도 제가 교련 마지막 세대로 알고 있는데..
교련복입고 m16나무총으로 겁나 맞았던 기억만 있지만...
지금은 어디에가 잘 살고 계시겠지요
학교에 무서븐 선생님이 세 분 계셨는데
두 분은 체육 선생님(삽자루 / 코만도) , 한 분은 교련 선생님(모선생)...
두분 체육 선생님은 풍채의 포스로 압도하고, 교련 선생님은 날카롭고
독한 포스로 학생들 사이에 두려움의 대상이었지요.
그래도 정이 있었고,사제간의 끈끈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립습니다.
총검술 생각납니다
아 ! 옛 날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