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 악동에게 날아든 한통의 문자 내용 입니다
악동님 잘 계시지요
담은술과
고구마 조금하고
어제 보냈습니다
술 개봉후 3등분 하니까 얼마 안되네요
적지만 아버님 드리세요
복 많이 받으시고요...
악동이 평소 존경하고 있는 회원님중 한분이십니다
술 어떤술인가 하면
산삼으로 담근 술 입니다
오랜만에 악동이 효자 노릇을 하게 되었습니다
별명을 밝히 싶지만 이분께서 원하지 않는 것이라
생략 하겠습니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니
산삼주는 냉장고에 고이 모셔두고
고구마는 꼬맹이들이 시식을 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틀림없이 이글을 보실 겁니다)
올 한해는 더 열심히 환경행사 하시라고 보내주신듯 합니닷 ~ ^^
악동선배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