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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라는 사람? , (희망사항 포함)

IP : be0a1c2e9c3be95 날짜 : 조회 : 2300 본문+댓글추천 : 0

1. 정말 신나게 웃다가도 눈도 깜짝 안한사이에 정색을 할수 있는남자. 2. 슬픈영화를 보면서 절대 울지 않는데, 액션영화의 정의로운 해피엔딩에서 울고있는남자. 3. 정말 심각한 상황에서 누군가 나를 죽이기위해서 칼을들고 나탔을때, 무기를 들고나타난 상대에게 대한 예의로 비웃어주는 남자. 4. 정말 친한친구와 죽일듯이 싸우는중에, 옆에서 말리고 있는 또다른 친구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서 미안하다" 고 방긋 웃으면서 위로 해주고나서 계속 싸우는, 이성과 여유가 있는 남자. 5. 나이가 10년이 많든 20년이 많든, 모든 상대의 인생선배를 "어른이 아닌 그냥친한 동네형님" 으로 착각하고 있는 남자. 6. 술을 두잔도 못마시는 주제에, 두병을 우습게 알고 2차, 3차, 끝까지 따라가서 혼자 살아 남는 남자. 7. 한번의 원한(은혜)은 수단과 방법(사랑,정의,의리)을 가리지 않고,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흐르더라도 반듯이 갚아주는 의지의 남자. 8. 평생을 "옳고 그름" 을 연구하면서 살아왔지만, 나의 옳음이 객관적 옳음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느낄때, 어처구니없이 일순간에 마음의 수정작업을 하는남자. 9. 격식과 엄숙의 분위기를 너무나 싫어하여, 엄숙한 분위기를 웃음의 분위기로 바꾸려고 혼자 웃다가 몰매 맞아도 계속웃고 있는 정신나간 남자. 10. 온갖 비열한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상대와 내가 함께 웃을수있는 분위기를 기필코 만들고야 마는 지독한 남자. 11. 시비를 거는사람이 있다면, 시비거는것이 기분나쁜것이 아니라, 무엇때문에 시비를 거는것인가에 대하여서만 궁금한 남자. 12. 나는 진지하게 상대를 배려하여 충고를 하고 있지만, 상대는 원래 웃기던놈이 충고 한답시고, 웃으면서 이해하게끔 하는 남자. 13. 집안에 개미나 바퀴나, 날파리가 생기면, 절대로 그녀석들을 잡아서 처단하지 않고, 근본의 원인인, 그녀석들의 먹을꺼리인 과일껍질과 과자 부스러기와 은신처를 깔끔하게 청소하는 남자. 14. 점집이나 보살집에가서 그님들이 보려는 점귀를 내가 먼저 내인생을 알아 맞추어, "당신은 당신의 미래를 알고 있군요?" 또는 "기가 나보다 세기때문에 당신의 점은 내가 감히 볼수없다"며 말문이 막히게 하는 남자. 15. 늘 감성적이고, 내성적이며, 모든 일화와 사물을 동심의 마음으로 슬프거나 아름답게 해석하면서도, 겉으로는 씩씩하고 외향적이며, 모든일화와 사물을 거침없이 거칠게 내뱉는 남자. 16. 죽일듯 화남도, 넘어갈듯 웃김도, 엄청난 진지함도, 뜨거운 열정도, 10초안에 반대의 마음으로 바꿔먹을수 있는 엽기적인 남자. 17. 내가 모르는 지식을 남이 알고 있을때, 쪽팔림도 없이 모르는것(무식)을 자랑스럽게 내세우며, 아는자에게 온갖 권모술수로 배우려드는 남자. 18. 수많은 여자와 사귀고 바뀌고, 또 사귀고를 반복 하였지만, 그모두가 진심으로만 사랑을 했었고, 현재에는 한여자외에는 거들더도 안보는 남자. 19. 내가 잠을자면, 잠을자는 시간동안은 세상이 멈추어 있거나, 세상 만물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항상 세상걱정과 고민을 짊어지고 사는 피곤한 남자. 20. 이 모든것이 비정상적인 행동인지, 정상적인 행동인지를 항상 궁금해 하는 남자.

2등! IP : 1b0352c0939e300
너무질어유ᆢ뚝~~ㅋㅋ

사모님께 매 안맞고 사는 나는 그런 남자가 좋더라~~~

매맞고 울면 안 성소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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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be0a1c2e9c3be95
옆집 아저씨 현재 거제도 출장 중이랍니다.

근데, 그쪽 현장에서도 폭력을 행하 하셔서

주변에 멍자국 없는분이 아무도 없답니다 ~ 켁 !


골붕선배님 저 요즘 카바링이 많이 늘었습니다.

근디, 잠자다가 마눌님 발뒷꿈치에 허벅지 찍히는 일이 종종 있어서

경끼를 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 자면서 방구를 너무 크게 끼어서 애기가 놀라서 깬답니다.

코고는 소리는 탱크가 지나간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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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b0352c0939e300
아아ᆢ마이크를 토스트 찹니데이~1 2 3

자게천 동네분덜

오늘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동네잔치가 있으니 바쁘신 와중에도 한분도 빠지지 마시고 모이서유~~






요번 강풍에 쥔없는 소한마리가 날라댕겨 잡어 놧으니

후딱 가마솥 걸고 아궁지에 군불 지피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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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869628fc66b4
음..
원문을 두번 읽었는데...

이상하게 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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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0735722da0d1af
행복한날님 삼지창 저한테 언능 분양해 주이소~~~

오늘 소하고 돼지 잡아올게유`~~~~

잡아서 자게방 파티 한번 해야 겠시유~~~~

근데 불참예상자가 두명있네유~~~소박사님이랑 매화골 붕어님은 불참한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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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869628fc66b4
이왕 이리 된 거

오늘 "발굽동물" 들 다 잡아서 다리 밑에서

회식 한번 하입시더.

비도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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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0a1c2e9c3be95
어디서 스레따 위에 고기 굽는 냄새가 ~

아~ 흠~ 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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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869628fc66b4
어매..향수님 발음 보소.

스레따가 뭥교?

스레트.. 강남쪽은 스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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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0a1c2e9c3be95
산울림선배님 그날 표현은 잘 못했는데

많이 반가웠습니다.

인자하신 외모에 존경하고픈 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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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0a1c2e9c3be95
아까비님은

통상적으로 봤을때에 관상이 ...



말 안할랍니다 ㅠ.ㅠ

죄송스러워서...



ㅈㅅㅈㅎㅅ ㅂㅈㅎ인데

절대 적인 스토퍼(시건 또는 멈춤장치) 내면에 깊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화나도 안무서워 해도 되는 그야말로 덩치큰 바보형 ㅋ


더 자세한건 복비 들고 찾아오세유 ~
미래도 잘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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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0a1c2e9c3be95
소풍선배님 본토발음으로 슬레이~ 이 ~ 트츠 아입니꺼 ~

빨리 한번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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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869628fc66b4
아마 제 얼굴 직접 보면

정면으로 보시기 힘들 겁니더.

아우라가 장난 아입니더.^^


시간 맞추기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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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0735722da0d1af
향수님 소풍선배님은 저하고 같이 뵈러 가면 됩니다

소풍선배님이 저랑은 동문입니다...

두류도서관 검정고시 동문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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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0a1c2e9c3be95
글쓰고 보니 제가 아까비님께 너무 심한 말을 ㅠ.ㅠ

아까비님 죄송합니더 ~

아무리 농담이라도 너무 심한말을 썼네요. 용서해주이소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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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869628fc66b4
저도 늘 밀짚입니다.

머리가 큰 이유도 있지만 아버지께서 주신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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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f4210b99f72bf6
ㅎㅎㅎ

특별히 아까비님꺼 만들때...?


더 뾰족하게 그냥 살포시 사르르 꼬치게 만들어 보것씀도ㅑ~~~

에어컨 보내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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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d8e5a6c46d9dc4
북한 김정은이가 대포동 3호 준비중이라는디.

우째 탑승좀 시켜드릴까염?^^

안드로메다 행 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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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0a1c2e9c3be95
행날님 ~

아까비님은 맨손 수도로 멧돼지 두마리씩 잡습니다.

장비가 있으면 오히려 방해 될지도 모르니 제가 대신 보관하겠습니다 ㅎㅎ


집행자님 아무리 그래도 메드인 남쪽제품이 더 좋지요 ~

남한제품에 탑승할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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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0735722da0d1af
행복한날님 일단 특대형으로 쌍으로 만들어 주세요~~~

특대형 멧돼지를 만날 줄도 모르니깐요....

에어컨은 부피가 장난이 아니데요...가지러 오이소~~~~~~~

예전에 멧돼지새끼는 손으로 잡아 본 적이 있는 데..

어미가 잇는 줄 알고 붕X빠지게 뛰어서 도망갔습니다...

근데 새끼 멧돼지 통구이 진짜 맛있습니다...침넘어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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