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 친구이자 제 아끼는 후배가 찌공장(공방)을 하고 있습니다
각종찌,찌재료,총알,계척판,지렁이통,보트용 나무판등을 위주로 도매와 소매를 겸하고 있습니다
각 사이트에서 파는 찌 중에는 동생이 oem 식 납품이나 도매로 판 찌가 많은걸로 압니다
사장인 동생은 장사도 서툴고 컴맹에다 마음도 여립니다
가끔 순진한 동생을 등쳐 먹기도 하고 후려치기,협찬요구가 들어 옵니다
특히 조우회 관련 협찬요구가 많이 들어 오는데
사장이 나서서 먼저 해주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요구를 받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는 낚시가계나 조구업체라면 누구나 겪는 다반사인 경우라고 생각 합니다
협찬을 주는 입장에서는 투자 개념으로 주기도 하고 고마워서 주기도 하고 이유야 여러가지 곘지요...
각설하고
과연 규모가 큰 조우회중에 협찬요구를 안해본 조우회가 있는지 먼저 묻고 싶습니다
요구란게 순수하게 부탁하는 정도의 요구도 있고 반강제적 요구,당연시 받아 드리는 뻔뻔한 요구도 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그 누구도 협찬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 겁니다...
과연 떳떳하게 돌을 던질수 있는분 있으신가요?...
낚시가 회의가 느껴질떄가
참 말많은 동네구나~... 하고 느낄떄 입니다
남 씹는 말 분석해보면
결론적으로 소외되었거나 그 모임과 친분이 없거나 질투해서 입니다...
만약 씹히신분이나 씹혀본분이 주변에 가까운 조우가 단한명도 없다면
그 소문이 맞을 겁니다...
너무 성급하게 결론 내지 맙시다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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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잘받아오는 총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랍입니다
시조회나 큰행사를하지않는 이유가 조구업체의 부담을 주지않으려는 의도인걸로 압니다
월척에 속해있는 조우회역시 그 취지에따라야겠지요
하지만
협찬? 조우회원이 아닌 3자가봤을때는 협찬이 아닌강탈이고
조우회원의 눈으로 봤을땐 정당한 활동이 아닐까 합니다
굳이 문제삼을 필요도 없고
협찬이냐 강탈이냐 진실을밝혀라 말하지만
누구도 진실을 원하지 않습니다
혹 이것이 진실입니다 하더라도 누가믿을까요 / ㅎ
그저 현상황을 즐길뿐
전 몇개의 큰 대형사를 빼곤 조구업체의 현실은 대부분 열악하다는 것을 느낌니다..
조구업체가 되어 보지 못한 입장에서 뭐라 하긴 그렇지만
저도 준다면 당근 받을 것 입니다.. 아직 조구업체에서 직접 협찬 받은 적은 없지만...
대회때 상타서 받은 것은 있답니다...(이것도 협찬에서 들어온 것이겠지만)
협찬 저도 합니다...만
자발적인게 아니고 전화와서 나 누구누군데유.....협조해 주세요...하면☞ 사다 드세요....
서로 부담 없는 협찬이라면 받아서 기쁘고 주어서 즐겁지요.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요즘 조구회사들 다 어렵습니다. 뼈를 깍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요.
올대백회도 걱정 스럽습니다.
올해는 일체 안 받는다고 아예 공포 해야겠습니다.
정말 몰랐던 내용이네요....
저는 그냥 순수하게 취미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않고....
내내 독조나 다녀야 겠습니다.
조구업체 협찬은 안받습니다...
나눔은 그 어떤 댓가를 바라지 않아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