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하나가 전화가 왔습니다
"야...니 요번주에 국민학교 동창회 하는데 꼭 나온네이~"
"어 그래 시간 되면 나가볼께..."
그 전에도 친구들 문자나 전화가 왔었지만
이래저래 사정상 못 나가본 동창회..........
그나마 가끔씩 보는 친구가 몇몇 있긴했지만
졸업후 첨 만나는 .......28년 만에 만난 친구들....
올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어색하고 변한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했지만
역시나 친구는 세월이 흘러도 친구였습니다
조금 늦게 온 저를 이해 다들 고기 구워주고 술 주고 밥 시켜주고
근~~30년 만에 만나 어색 하기도 하건만
저만 그랬는지...아니면 친구들은 그전부터 동창회를 통해 자주 만나서 인지
전혀 어색함이 없더군요
정말 간만에 만난 친구들.....
즐겁게 시간 보내고 헤어졌지만
다음 만남이 벌써 기대됩니다
ㅎㅎㅎㅎ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변한모습에 처음에는 이상&서먹
그래도 우리 "친구 아이가"
큰 실수를 하셨네요!
젤루 만나고 싶고 보고픈 칭구가 초딩 아이들인디
30년만에 상봉이라?
넘 하십니다
아르님을 찿기위해 동창생들은 방송.신문에 광고까지~~~! ㅋ
앞으로 자주 만나고 정을 많이 나누세요.
동창회 중에 초딩 동창회가 젤루 잼나고 편하고
늘 함께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ㅋ
28년이란 세월 ...
불알 친구가 제일 좋읍니다..ㅋㅋ
.
전혀 다른 사람들이 돼어있는~
코흘리게 그때에 얼굴은 오간대없구요.
그래도 부랄친구가 좋습니다요~
정"많이들 나누세요~
멋진 우정 !!
즐거운 주말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