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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도 너무 올랐네요 59000원 비싸서 몆점먹으니 더 시키잔 말도 못하고
조금먹고 된장찌게에 밥만 먹고 왔습니다
그래도 몆인분 안 먹었어도 장어먹었다고 오늘은 힘이 좀 들어가는것같네요 ㅎ
예전에 소양댐장박 때릴때 장어낚시해서 장어를 많이 잡았는데
그때 많이 잡아 먹어둘것을........
여름에 소양호 장마철 비가내려 물이 차기전에 골짜기쪽 풀 많은곳을 골라
낫으로 위쪽으로 사방2미터 정도를 깎아서 풀 사이로 꼭대기까지 길을 만듭니다.
비가내려 물이차오르면 풀길 사이로 낚시대 장대 하나 피고
구멍뚫린 릴바늘에 30센치정도 목줄에 17호바늘에 징거미 한마리 뾰족한부분을 부러트려서
한마리꿰고 밤에던져놓는데 당시충주댐전용찌로나온 1미터 넘는 찌를
꼭대기까지올려서 찌날라리부분까지 물밖에떠있도록하고 날라리부분에
부력보강으로 스치로플을 더 답니다 그리고 들어가 잡니다 .
다음날아침 낚시대를 들어보면 장어가 낚시줄을 배배꼬아 둘둘말고 달려 있습니다
미리깎아놓아 감을 풀이없고 찌의 부력이 커서 장어가 다른 장애물은 못감고 낚시줄만 감습니다.
줄을끊고 장어를 양파망에 따로 보관 합니다.
장어미끼로 청지렁이를 많이쓰시는데요
징거미 큰게 청지렁이 보다 더 효과가좋습니다
저녁에 채비를 또 넣고 다음날 또 꺼냅니다.
장어 아니면 빠가사리 둘 중 하나는 거의 잡힙니다
몆칠 만 잡으면 충분히 먹을만치 잡았습니다.
장어낚시참 쉽지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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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장박사로 불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