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병이 나서 잘못보고
귓병이 나서 잘못 들어 시도때도 없이 변하는 이 생각을 착각하여 그만,
누가 가래서 갔겠습니까.
누가 오래서 왔겠습니까.
그냥 미운 마음이 앞섰기에
십리도 못가 발병 날것을 염두에 두지 못했습니다.
‘미움 마음 떠나서는 좋아하는 마음도 없다’ 는 거룩한 말씀을 미처 숙지하지 못하여,
좋든 싫든 곱든 추하든,
눈병 없이 살아보고자 오늘에서야 오줄없는 걸음 청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줏대없이 들락거리는 이 조졸을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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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집나간 분들 다들 들어오셔요.
편안하게 활동하시면 됩니다 ~~
궁금했었습니다
어서오십시요 환영합니다.
얼렁 오이소~오랜만입니다.
세상사 다 그렇지요.
반가움에 손내밉니더
잘 오셨습니다.
더럽다고 피하면 낙시터 떵은 누가 치우나요?
환영합니다
미느리는 釣仙...임미더~
꼬치(?)가 늘 서거든용~~~~ 켁!
떠나시지도 않았으니
"줏대없이 들락거리는 이 조졸을 용서하소서."
란 말씀도 필요없습니다.
빗장도 없고 자물쇠도 없는 늘 열려 있는 문.
저는 영원한 졸입니다..재미삼아도 들락거립미더~^^
월척 조금만 사랑하렵니다
반갑습니다 정근님!
같은 취미를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 공간 속에서 우린 무얼 찾는걸까요..!??
또 남을 가르치려는 분들은 무얼 그리 많은걸 아시는지~~전 늘 자신이 부끄럽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