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를 기다리는 주말꾼^^
한주동안 ~이날만 기다립니다~주말 낚요일^^
홀로가는 ~낚놀이에 간단한 먹을거리만 챙겨
물가 ~나드리를 시작합니다
다녀간지~10년도 지난 저수지 ㅎ
조용히 하룻밤 즐기긴~딱좋은 곳이기에
한방터로 변한곳에~감히 ㅋ^^도전장을 내밀어 봅니다
그느낌~그대로
골자리를 ~돌아 자리를 둘러보지만~
벌써 상류는 만석~중류권도 꾼들로 가득하다 ㅜㅜ
지천이~낚시 자린데 ㅎ뭘 고민하는지~
꾼들이~없는 곳에 생자리를 만듭니다
10분가량 주변 정리에~포인트가 만들어 지고
지난번 내린비로 생수처럼 맑은물색 ㅜㅜ
다소 낮은 수심대라~걱정도~되지만 ㅎ
하룻밤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ㅋ
첫 케스팅에~작은 배스한마리가 빈바늘에 얼굴을 보입니다 ㅜㅜ
개체수가 쫌 넘치는듯 하네요
오늘은~포인트앞 뗏장을 따라
짧은대로만 대 편성을 준비하고~
생각보다 바닦이 지저분해~채비 안착도 쉽지가 않다
한방터로 변하길 10년도 훨신지난~이곳
오래전 함께하던 조우들과 자주 찾던 곳이기에
오늘은~추억하나 만들기에^^만족하며
혼자만에 시간에 빠져듭니다 ㅋㅋㅋㅋㅋ
낚시 준비도~마무리되고 홀로 이른저녁을 해결합니다
흔한~컵라면에 빵 뿐이지만
주말꾼에겐 행복밥상^^ 입니다 ㅋㅋ
해가~산 너머로 가는시간
밤시간이 다가옵니다
큼직한 붕어 한마리만~나와주길^^;;;
혼자 김치국 한사발 들이키며 밤낚시 시작해 보아요 ㅎ
어둠살이 내리고 배스들에 먹이 사냥이 시작됩니다
이곳~저곳에서 물소리가~뻑~뻑 ㅎ
시간은 흐르고~
또 ~흐르지만
수면위에 찌불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ㅠㅠ
달밝은밤~지루함에 휴대폰만 쳐다보고
해가 지고~찾아온 한기가
따뜻한 커피한잔을 생각나게 한다
난로불에~손을 비벼야 하는 ~가을밤낚시
이제~두꺼운 외투 하나쯤은 꼭 챙겨야겠습니다
선택에~후회는 없다
하지만
빠르게 지나는 시간이 아쉽기만 하고~
자정을 지나~시간은 새벽으로 흐릅니다 ㅜㅜ
새벽을 지나~아침이 다가오는 시간
꾼에 마음은 ~초조해 지고
지난밤~아무런 먹이도 취하지 못한 거미처럼
꾼에 마음도 텅 비어있다
말뚝찌를 바라보며
아침이 찾아오고
철수전 남은 2시간에 집중해 본다
대편성후 첫미끼 교환 ㅎ
미끼는~처음 그대로 ㅜㅜ
미동 없던찌에 붕순이가 다녀간듯
정면2.6대에~~옥수수가 부서져있고
미끼를 달아넣으며 아침낚시를 지켜봅니다
해가 떠오를시간
파라솔이 마르길 기다리며
널어둔 짐들을 하나~둘 치워야겠네요 ㅜㅜ
새벽 이슬을 피해 꾼에 파라솔에서 함께한 달팽이 ㅎ
오랜만에 구경합니다 ^^
아침6시39분 철수를 앞두고 첫 입질이 찾아옵니다
2알에 옥수수를 넣은 대에서^^한마리 올라와 주네요
빵빵한 ^^월척한수가 ~지난밤 피로를 날려 주네요 ㅋㅋ
밤새~꿈쩍도 않던 찌불이 아침에서야~딱한번 들어주네요
계측붕어는 딱~월척급붕어
채구가~생각보다^^남다른데요 ㅋㅋ
월척붕어도~만났겠다^^
꾼은 미련없이 철수와~영희에 만남을 주선 합니다
^^집으로~GO GO!!!
지난 우중출조에 희순이로 아쉽던 손맛이
이번출조에 만난 월척붕어로 해결된듯 합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이가 심합니다
난로와 이글루~두꺼운 외투는 꼭 챙겨 출조하시고
풀밭 출입시 ~장화꼭 신으시길 ㅎ
노지^^조행기 이쯤에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ㅎ
매 조행마다^^;;;;벅찬 응원에 댓글 감사합니다 ㅎ
가을시즌 ~대물들 하시구요 노지는 다음 조행기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다행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안출 하세요
묵직한 손맛 보셨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