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새 낚시대 절번 분리 물 청소를 하게 되었네요..ㅎㅎ
조구사에서는 낚시대 속에 카본 가루 없이
제품을 말끔히 해서 판매할수는 없는건지..
예전 그라스로드를 쓸대는 흠집도 많이내고
아는것 없이 욕심만 많다보니 장비보다는 괴기가 우선이라
관리가 꽝이었지요..
비를 맞고 낚시를 다녀온 후에도
낚시대를 널어 말려야겠다는 생각도 없었고
널어놓을 공간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낭중에 낚시를 가서
두드러기 올라온 낚시대를 꺼낼때가 되서야
아..전에 비 맞았지 하며 속이 뒤집히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요..
서두가 길어졌네요
이제껏 많이는 아니지만
그라스 로드부터
초창기 반 카본(확실한 용어 인지는 모릅니다)이라 칭하는 낚시대
그리고 보론 등을 비롯하여
현재의 은성사 수향~nt 까지 사용을 하면서
새제품을 장만하고
바로 절번을 분리하고 물청소를 하는것은
이번 수골a가 처음입니다
항상 새 낚시대를 장만할때는
펼쳐서 편심을 확인하고,뒷 마개를 열어서 절번을 확인한후
손잡이대를 가볍게 쳐서 아래로 떨어지는 정도의 카본 가루를 청소한게 전부이지
지금처럼 물로 닦아내긴 처음이네요..(그런데도 가루때문에 흠집은 크게 느껴본 바가 없어서요..제가 무딘건지..)
여기서 조심스럽게 질문 드려봅니다.
1.횐님들은 새 낚시대를 장만 하시면 물청소를 하고 건조 하시는 과정을 필히 하시나요?
2.만약 그렇게 하지 않고 사용하신 경우에 그로 인한 흠집(카본 가루)을 어느 정도로 경험해 보셨나요?
쌩뚱 맞지만
새 상품에 묻어 나오는 카본가루(털어서 나오는 가루 및 쪼가리 제외)가 어느 정도의 입자인지 궁금해 졌고
흠집을 낼 정도의 가루라면 조구사에서 씻어서 쓰라는 안내 조차 없이 판다는 것이 의아하고
끝으로 새것을 살때마다
조구사가 할일을 제가 해야 한다는게 넘 어이없어서 두서없이 몇자 적어 올려봅니다.
순간 생각나서 올린 글이니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모든 횐님 건승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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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하다,
어쩔수없는기술력이다.
가격이라도 합당하면
이해합니다.
새거사서 한번쓰고 as보냈는데
한달후에나받겠네요 ㅎㅎ
소비자만 호구입니다.
만들줄모르니 사서써야합니다.
지름신 요즘 다대편성 삐까뻔쩍
장비병에 저도 간염되었네요.
해서 하나하나 다 닦아내고 사용했었습니다
물로세척하는것보다 작은절번에 물티슈 빡빡하게
말아서 총기손질처럼하는게 더 잘닦이는것 같았습니다
전 원래 청소안하지만,
스크레치나 기포에 민감하시면 낚시못합니다
소모품이라생각하세요
그냥 써도 되는데 이거저거 하시지요??
유리막코팅, 선팅도하고 엔진오일도 갈아줘야하고 . .
그냥 타시는 분들도 있고요. .
새 아파트에 입주할때. . . . . 확장? 인테리어??
낚시대 청소하지않고 그냥 쓰셔도 됩니다.
젖은 융과 마른융으로 닦고 절번 빼고 뒷마개 열어서 2-3일 건조 하는걸로 끝냅니다..은성외 타대도 부산물은 부산물이니,,그러려니 합니다
다이와도 절번속 부산물 있습니다,,,시마노도요,,공산품은 그러려니 합니다..이제는 내가 쓰는 내대면 아끼면서 같이 오래가면 되겠지요...^^
이런수고를한 낚시대는 분명히 하지 않은 대보다도 절번상처를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손잡이대 뒷마개 나사선 부분도 걸레로 닦으면 카본 찌꺼기가 나옵니다
이런 수고는 낚시대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며 제 경우에는 이렇게 할경우 몇년이 지나도 새것같은 상태를 유지 할 수 있어요
반드시 필요한 작업으로 강추 합니다
새로 구입을 하면 청소를 해야 겠네요
참 어이가 없네요
제조사에서 에어로 청소 한번만 하면 되는 것을
한심하네요
돈 주고 사서 카본 청소까지 해야하니
에고
언제나 정신들 차리고 낚시대를 팔려나...
주신 조언 참고 하겠습니다~언제나 안출 하시고
복된 날들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년에 두세번은 이런 방법으로 청소합니다.
청프도 구입 후 대속을 티슈로 청소하니 역시 검은 탄소가루 나왔읍니다.
그러니 너무 국산 조구사 펌하 하시지 마시길.
아마도 제조사에서는 대속으로 에어건 청소하는 것이 다 일꺼라 생각됩니다.
아쉬운 사람이 우물판다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