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 앞치기 죽어라 연습하면 잘 됩니다.
어느 정도 장비의 도움을 받을 수 받습니다.
어느 순간 팔,어깨가 아픕니다.
한 동안 장대 낚시 접습니다.
짧은대로 짬낚 위주로 다니다가 괜찮다 싶으면
또 장대 사용합니다.
또 팔이 아픕니다. . .ㅋ
원줄 짧게 매시고 초고부력 사용하면 어느 정도
앞치기 수월하고 쏠채 쓰시면 만사 오케이 입니다.
한달 동안 짬낚만 하다가(1.5~3.0칸) 일요일에
간만에 자연형 관리터 가서 장대쓰다가 파스 붙이고 있습니다. 여름 장마비 처럼 비가 오고 돌풍에파라솔 날라가고. . .ㅋ. . . 괴기는 꼴랑 한마리 잡고
낚시대 절번 분리후 죄다 닦고. . .ㅋ
가방 크다고 공부 잘하는거 아니듯이 고가의 낚시대라고 고기 잘 잡는거 아닙니다. . .
암튼 일반인 장대 사용시 엘보 조심해야 됩니다
아니면 특화된 근력 운동으로 몸을 만드시는것도
나름 방법입니다.
장대 앞치기는 많은 고민을 해보셔야 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체급이 다르고 그에 따른 무기도 다름니다. 장비가 주는 이점도 있지만 체급에 않맞는걸 쓰면 육체에 한계가 옵니다. 제 주위분들 중에 40대 이상은 돌려치시는분들이 종종있습니다. 현명하신거죠 ㅎㅎㅎ 엘보오고 후회하면 너무 늦죠^^ 저도 그 뽀대 때문에 지금은 왼손으로 캐스팅 합니다. ㅠㅠ
낚시대 순(기본)무게도 무게지만,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손에 느껴지는 무게감은 기하학적으로 증가됩니다.
그 무게감을 수치적으로 비교될만한 자료 올려드려 보자면,
아래의 수파난 무게감 평가표에서 47칸을 보시면 손에 전달되는 예상무게감은 0.769(kg*m) 이고,
아래의 은성낚시대에서 가장가볍고 고가라는 디명파의 무게감 평가표를 보시면,
수파난 47칸의 예상무게감인 0.769(kg*m)는 디명파 50칸[0.872(kg*m)] 보다 높지 않고, 디명파 46칸[0.686(kg*m)] 보다는 무겁다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제 아무리 저울로 잰 기본무게가 몇그람 적다고 해도 낚시대 길이는 동일하게 늘어나는 만큼, 실제로 손에 전달되는 무게감의 체감 크기는 그리 비약적으로 줄어들지 않습니다.
낚시대를 바꾸는 것 보다, 같은 낚시를 해도 팔의 피로감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는 캐스팅 횟수를 줄이는데 고민을 하시는게 더 현실적 일겁니다.
(원줄을 매우(?) 짧게 쓰셔서 캐스팅이 조금이라도 쉽던가, 정확도를 높이시시던가. 매우 오래가는 대물미끼를 써서 캐스팅 횟수를 비약적으로 줄인다던가.
마릿수 잘 나오는 낚시터에서는 47칸 이상의 편성은 하지 않는다 던가. 등등등...)
s모그님께
앞치기 잘되는 낚싯대 추천에 왜 무게감이 주제로 변했는지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만,
참고자료 도표에 의문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첫째는, 사람이 앞쏠림이 있다고 느끼는 문제인데 위 도표에서 모든 낚시대가 무게중심이 1/3길이에 있다는 가정에서 오는 문제라고 봅니다.
비슷한 길이에 비슷한 무게를 가진 낚시대임에도 어떤 낚시대는 손잡이대가 굵고 투박하지만 오히려 앞쏠림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가늘고 빼어난 손잡이를
가진 낚시대는 장대로 갈수록 앞쏠림이 있다는 평가를 많이들 하십니다. 어떤 조구사는 짧은 대라도 잡기 쉽게 일부러 손잡이를 굵게 만들기도 하고요.
손잡이부분이 굵으니 재료와 무게는 그쪽에 더 집중되고 다루기 편한 낚시대가 됩니다. 이것을 무시하고 일률적으로어느지점을 정해서 수식으로 표기한다면
참고자료는 될 지언정 신뢰성에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둘째는, 실무게감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가령 s모그님의 도표에서 5칸대 실무게감 1kg대 낚시대 몇번 휘두르다보면 피곤하고 잘못하면 엘보증상도 옵니다.
그러나 2kg짜리 아령이나 1.5리터짜리 페티병이나 그정도 되는 긴 칼을 들고 낚싯대를 다루는 몇배이상을 동일동작이나 팔이 허용하는 다른 동작을 취한다해도
낚싯대를 다루는 만큼의 피로도를 느끼기는 쉽지 않더군요. 제가 해 본 결과는 그렇습니다.
단지 수식으로만 이해하기에는 무엇인가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데 제가 이과전공도 아니고 해서 파고들기는 쉽지 않더군요.
다만 참고 자료로는 유용하게 보는 중입니다.
둘째 질문은 무게감 자료를 산출해놓은 것은
순수한 낚시대의 무게와 그 무게중심점(1/3로 가정해서)에서 그것을 다루는 작용점(손)까지의 거리값 곱의 관계로 단순화 시켜놓은 것입니다만.
공기란 것도 부피나 무게를 가지는 하나의 유체이고, 공기를 뚫고 나가는데 마찰저항도 작용하시는 것 쯤은 아실겁니다.
공기중에서 낚시대를 다루게 되면, 공기를 뚫고 움직이는 마찰저항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순수 무게감 산출과 마찬가지로
낚시대의 최대단면을 쪼개봤을때 하나의 삼각형에 가까운 도형 이고, 그 유체마찰저항의 중심좌표 또한 삼각형이므로
작용점(손)에서 낚시대 길이의 1/3에 근접한 먼거리에 위치하게 됩니다.
허나, 페트병이나 아령등은 손에주고 공기를 가르며 지나가더라도 유체마찰저항의 까지의 거리가 낚시대의 단면에 비해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낚시대를 휘두를 때와 페트병이나 아령 등을 공기중에서 휘두를 때하고는 전혀 다른 체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작용점에 가까운 낚시대 손잡이 부분이 그람수가 꽤 나가는 수축고무나, 총알등을 장착하고 써도
현실적인 무게감 증가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도 추가한 수축고무나 총알의 위치가 작용점(손잡이)에 매우 가깝기 때문이죠.
아~ 이글이 왜 대문에 걸려서....
많은조언들 감사드립니다
평소 40칸이상은 잘안씁니다 서울쪽 조사님들은 다비슷하시겠지만 아무래도 관리터를 주로 다니다보니 긴대 사용빈도가 떨어지죠 가끔 쓰더라도 48칸은 주로 스윙으로 하구요
근데 요근래 간곳이 뒷쪽 장애물이 많아 스윙이 안됩니다
그래서 가볍게 질문드린건데...
그냥 동일조건 즉 같은원줄길이, 동일한찌를 사용했을때 상대적으로 슝슝잘되는 낚시대가 있잖아요ㅠ
장대던 아니던 그냥 제가 안써본 앞치기 잘되는 낚시대가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장대를 그리선호 하지않았습니다 물론 길어야 거의 40대안쪽 이었지요
근데 요즘은 워낙 장비가 좋다보니 90%이상은 좌대를 설치해서 낚시를 합니다
붕어는 제일 예민한게 진동입니다 기러다 보니 자꾸만 긴대 위주로 낚시를 하게 되는것이죠
물론 조구 업체들의 장사수단도 포함되지만 말입니다
저도 오랜시간 대물낚시만을 해온 한사람으로 저는 짧은대를 가장 선호합니다
제일 긴대라야 52대외포 48대외포 46대외를 제외하곤 모두40대 이하입니다
물론 낚시대는 50여대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낚시는 즐기면서 최대한 진동을 억제하고 포인트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겠죠
한번 생각을해보세요 예전에는 그냥 땅에 꼽아서 쓰는 받침대에 가방의자 파라솔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좌대를 설치하고 그위에 받침틍 텐트 파라솔 그러다 보니 당연히 좌대위에서 커피라든지 라면등을 끓여 먹기 일수고요
아무리 조용히 혼자 있다고 해서 진동없이 낚시 할수있을까요
더긴대를 원하시고 앞치기를 원하실 정도라면 릴대를 들낚처럼 만들어서 써야 하지않을까요
앞치기 잘되는 낚시대를 원하시지말고 가성비좋고 손맛도 느낄수 있는 그런 낚시대를 추천드리고 싶씁니다
장사수단으로 만들어 놓은 낚시대가 얼마나 많습니까
tv에 나온다고 자기이름따서 om방식의 낚시대를 만들어서 이득을 챙기는 사람들이 즐비합니다
가격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조금만 내려 놓으세요
저같으면 조금큰 좌대를 선택해서 적절한 포인트에 맞는 몸에 무리가 가지않는 낚시대 편성을 추천드립니다
대신 진동없는 조용하고 정숙한 낚시를 한다면 말입니다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든 조사님들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
앞치기라.. 낚시대 거기가
거기같습니다만 성질 차이는 조금씩 있습니다
그러나 낚시대가(탄성) 버틸수있는 찌의 자중이
앞치기에 좌지우지 하는거 같습니다
지금 앞치기가 잘안되시면 찌를 바꾸어 보시는것도
방법인거 같습니다
지인분께서 52대 앞치기가 힘들다해서
60대까지있는 낚시대를 묶혀두고 있는 상황
이였고요 제가 안쓰는 매월이 특으로 하나
선물 해줬습니다 60대에 써보라고요
그분왈 팅겨서 되돌아온다 하더군요
앞치기 잘된답니다 그분 4 그램 올킬찌 전부
셋팅 된 상태였습니다
즉 찌를 바꾸어보심이 탁월한 선택인거 같습니다
싸구리 록시 55/60 사서 줄 좀 짧게 매고 배치기 하는게 엘보나 손목에도 좋고 특히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배가 아프면 낚시대 뒷마개에 다이소에서 1000원에 4개하는 의자 다리 캡 사서 쓰시면 배도 안아픕니다.
앞치기 잘된다는 돈백만원씩 하는 60대 낚시 쓰다가는 손목 엘보 다 아작나요.
제 주위에도 강X, 소x 60대 자랑질하면서 쓰다가 어깨 나가고 엘보 망가진 분이 있어요
발밑에 지나 가던 붕어가 웃네여^^
장대 사용 적당히 좀 하시져..
넘들 긴대 따라 가다 살림 거들 납니당.
예전엔 40대 미만으로도 조사님들 의좋게 낚시들 하셨느데,
요즘은 경쟁처럼 장대들을 펴대니 옆자리 좀 앉을려면 분위기 좀 거시기 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좌대란 놈까지,그것도 모자라 보트낚시까지,,
이러다 나중엔 저수지 중앙에 집을 짓겠네여..
앞치기또한 개인적으로 가장 잘됩니다.
이 외에 제가써본 중 가벼우면서 앞치기 용이한 것들은
운명, 소야, 강포, 맹호, 학자수, 수골@, 록시 등의 순입니다.
황금붕어님의 무비 찬양글....
한두번 찬양하는글봤을땐 정말낚시대가 출시됐구나 생각했으나
자동차동호회의 폐해인 자기가타는 차가 우주최강이다...차부심만큼 심각한수준
찬양도 적당히해야지 과하면 반감을 삽니다
황금붕어님이 나열한 낚시대의 반값도 안돼는데 능력은 고가의 낚시대와 손색이 없습니다.
3년째 쓰고 있는데 중경질이면서 빳빳하면서 가볍고 앞치기 잘됍니다
강포--48대 255그램
프로금영--48대 220그램
프로금영대의 평가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지만
44대 이상은 추천하고 싶습니다
설골 독야 맹호 록시 사용해봤습니다 지금 장대는 맹호쓰고있습니다
호기심 유발입니다..ㅜ.ㅜ
저는 바로 구매 들어갑니다 ㅎㅎ
대물신영이 더 윗급 같습니다
40대 무게가 160그램대 인데 급 관심 가는데요 혹 사용중이신분 계신지 ?
032-547-4445
저는 3년전에 30% 세일가격으로 본사에서 직접 구입했습니다.
일반 매장은 잘 모르구요 본사에 연락해서 현찰가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50대이상 경질대많은데요
(무비는없습니다,아이테르있구요)
싼거 진품대50이상 통초리낀거나 강포급이나
앞치기 원줄조절하면 비슷해요
무게감은 포기하세요
장대가벼운대는 없습니다
한주에 세 네번낚시가면
앞치기잘수있어요
저도 기억나는 몇자 적어봅니다.ㅎㅎ
프로금영을 만든 SFC라는 조구사가
인천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거주하는 인천지역 낚시점에
가면 프로금영이 진열되어있더라구여~
그래서 3~4년전쯤 프로금영 44.48을
구입했었지요....
그때 천류 천년학이랑 같이 들어봤는데요
낚싯대 다피고 들어봤을때 무게감은 천년학이
확연히 가볍다고 늦겼습니다.
프로금영 제품출시 된지는 한~~참
된걸로 알고있구여.
인지도 없는 업체라 그런지
이러타할 홍보는 전혀 없는거 같더군요.
제가 구입했던 낚시방 사장님이
SFC애들은 물건은 좋은데
홍보를 전혀안해서 저(프로금영) 낚싯대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니깐~~
이랬던 기억이 나구요...ㅎㅎ
가격은 프로금영이 매리트가 있었서....
가벼운 주머니탓에 프로금영 구입해서 2년정도
쓰다가 친구한테 선물?줬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빳빳한 경질대는 아닌거같고
중경질 느낌에 질기다는 느낌....
제원상 무게는 가볍지만
실제 들어보면 그렇게 가볍다는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밑걸림이나 수초에 걸려도 나름쎄게
제껴도 뿌러진적은 없었습니다.
프로금영 나름 쓸만하다고
판단하여 깔맞춤으로 구입하려고
하였으나.....
너무 인지도가 없는 제품이라....
추후 중고거래, A/S등을 감안하여
(AS는 어떤지 모르겠네요.받은적이 없어서)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낚싯대를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찾아보니 와우낚시 인터넷 쇼핑몰에
32-123.000원
40-182.000원
48-250.000원
이라고 나와있네요.
쇼핑몰하구 전~혀 상관없구여
댓글에 가격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서요.ㅎㅎ
낚싯대는 후기보다
직접 들어보고 써보는게 가장좋겠죠~^^
48대가 잘 안되면 52대로 죽어라 해본다
얼마 후 48대가 잘된다
52대가 안되면 60대로 죽어라 해본다
얼마 후 52대 잘된다
결과
팔이 아파 낚시를 접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그리 가볍게 느껴지지 않을것 같네요. .
ㅋㅋㅋㅋㅋㅋ
숨겨진 가성비의 대가 아닐까 싶어 프로금영 호기심 생각했는데..온라인 가격보니...--;;;신영낚시인가에서 저두 검색완료했습니다.
가성비는 독야이나 록시 정도의 기준정도로 가격대가 가성비가 아닐까 싶습니다..ㅠ.ㅠ.ㅠ
질문인 것 같네요...
긴 장대는 원줄을 짧게 안 매면 앞치기 거의 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추천을 원하시면
전 드림골드를 추천하고 싶네요...
일단 강포 록시 정도 구하고 기회되면 무비대도 구해서 사용해보고 글 올리겠습니다~~
욕심을 내려 놓으시고 힐링하시는 연습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깟 붕어 쉐리 잡아봤자 돈두 안되구 맛두읍꾸 ~~(하긴 자랑삼아 쭉 줄세워 찍기도 하지만 )
어차피 잡는 재미인데 너무 힘들게 안하시는게~~ㅋㅋ
장대 많이 펴서 남보다 더 잡아봤자 뭐 하겠능교~~~(더 피곤 하기만 허지요) ㅋㅋ
뭐하기는요...자기만족이죠...
전! 보리문둥이인데 괴기잡아 찜이나
여편내보약으로 푹 고아서 줘빼지뭐...
그리고 돌려치기 안돼면 쏠채사용하는 기
좋은기라요...니끼미 만데 엘보우오도록
하는교...자연경치에 취해 술빨고,좋은공기묵고,기다리다가 되면 좋은기고,안돼면 안돼는기고,그렇지 안그런교...
그러까네 단디하소...ㅋㅋ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을 늦게봐 이제야 감사말씀 드립니다~
근데 찬양은 아니고요~
그냥 제가 장비병이 좀 있어서~~
이것저것 많이 써봐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아~!
그리고, 제가 처가가 구미 형곡동인데~ 이것도 인연인데,
연락처주시면 다음번 처가내려갈때 무비대 몇대 들고가 시연해보실수있게 해드리겠습니다.
붕어에 미친 사람들끼리 따뜻한 커피도 한잔씩 하고요~^^
모쪼록 조언 감사드리고~ 뵐수있었음 좋겠습니다^^
어느 정도 장비의 도움을 받을 수 받습니다.
어느 순간 팔,어깨가 아픕니다.
한 동안 장대 낚시 접습니다.
짧은대로 짬낚 위주로 다니다가 괜찮다 싶으면
또 장대 사용합니다.
또 팔이 아픕니다. . .ㅋ
원줄 짧게 매시고 초고부력 사용하면 어느 정도
앞치기 수월하고 쏠채 쓰시면 만사 오케이 입니다.
한달 동안 짬낚만 하다가(1.5~3.0칸) 일요일에
간만에 자연형 관리터 가서 장대쓰다가 파스 붙이고 있습니다. 여름 장마비 처럼 비가 오고 돌풍에파라솔 날라가고. . .ㅋ. . . 괴기는 꼴랑 한마리 잡고
낚시대 절번 분리후 죄다 닦고. . .ㅋ
가방 크다고 공부 잘하는거 아니듯이 고가의 낚시대라고 고기 잘 잡는거 아닙니다. . .
암튼 일반인 장대 사용시 엘보 조심해야 됩니다
아니면 특화된 근력 운동으로 몸을 만드시는것도
나름 방법입니다.
그 이상 칸수는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낚시대 순(기본)무게도 무게지만,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손에 느껴지는 무게감은 기하학적으로 증가됩니다.
그 무게감을 수치적으로 비교될만한 자료 올려드려 보자면,
아래의 수파난 무게감 평가표에서 47칸을 보시면 손에 전달되는 예상무게감은 0.769(kg*m) 이고,
아래의 은성낚시대에서 가장가볍고 고가라는 디명파의 무게감 평가표를 보시면,
수파난 47칸의 예상무게감인 0.769(kg*m)는 디명파 50칸[0.872(kg*m)] 보다 높지 않고, 디명파 46칸[0.686(kg*m)] 보다는 무겁다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제 아무리 저울로 잰 기본무게가 몇그람 적다고 해도 낚시대 길이는 동일하게 늘어나는 만큼, 실제로 손에 전달되는 무게감의 체감 크기는 그리 비약적으로 줄어들지 않습니다.
낚시대를 바꾸는 것 보다, 같은 낚시를 해도 팔의 피로감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는 캐스팅 횟수를 줄이는데 고민을 하시는게 더 현실적 일겁니다.
(원줄을 매우(?) 짧게 쓰셔서 캐스팅이 조금이라도 쉽던가, 정확도를 높이시시던가. 매우 오래가는 대물미끼를 써서 캐스팅 횟수를 비약적으로 줄인다던가.
마릿수 잘 나오는 낚시터에서는 47칸 이상의 편성은 하지 않는다 던가. 등등등...)
위의 표에 칸수별로 무게감 증가폭(파란색 막대 길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칸수별로 무게감이 기하학적으로 급격하게 무게감이 증가하는 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어차피 장대로 가면 한손으로 쥐어 들기도 힘들어 지고(잘못 다루다 다치기도 쉽고),
취미꾼의 낚시대는 어차피 가지고 노는 놀이기구입니다.
자기 체력의 한계와 캐스팅 노하우에 적당히 맞춰서 쓰는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낚싯대의 무게만으로 앞치기 잘하긴 어렵습니다.
연습을 통해 요령습득이 되고나면
거론하는 대들 보다 훨씬 무거운 대도 어렵지 않습니다.
탄성을 이용한 투척법 동영상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앞치기 잘되는 낚싯대 추천에 왜 무게감이 주제로 변했는지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만,
참고자료 도표에 의문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첫째는, 사람이 앞쏠림이 있다고 느끼는 문제인데 위 도표에서 모든 낚시대가 무게중심이 1/3길이에 있다는 가정에서 오는 문제라고 봅니다.
비슷한 길이에 비슷한 무게를 가진 낚시대임에도 어떤 낚시대는 손잡이대가 굵고 투박하지만 오히려 앞쏠림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가늘고 빼어난 손잡이를
가진 낚시대는 장대로 갈수록 앞쏠림이 있다는 평가를 많이들 하십니다. 어떤 조구사는 짧은 대라도 잡기 쉽게 일부러 손잡이를 굵게 만들기도 하고요.
손잡이부분이 굵으니 재료와 무게는 그쪽에 더 집중되고 다루기 편한 낚시대가 됩니다. 이것을 무시하고 일률적으로어느지점을 정해서 수식으로 표기한다면
참고자료는 될 지언정 신뢰성에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둘째는, 실무게감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가령 s모그님의 도표에서 5칸대 실무게감 1kg대 낚시대 몇번 휘두르다보면 피곤하고 잘못하면 엘보증상도 옵니다.
그러나 2kg짜리 아령이나 1.5리터짜리 페티병이나 그정도 되는 긴 칼을 들고 낚싯대를 다루는 몇배이상을 동일동작이나 팔이 허용하는 다른 동작을 취한다해도
낚싯대를 다루는 만큼의 피로도를 느끼기는 쉽지 않더군요. 제가 해 본 결과는 그렇습니다.
단지 수식으로만 이해하기에는 무엇인가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데 제가 이과전공도 아니고 해서 파고들기는 쉽지 않더군요.
다만 참고 자료로는 유용하게 보는 중입니다.
내몸은 내가 잘 아니 조금의 이상과 무리를 느끼시면 캐스팅 하지마시고 밑에거 사용하시다 다시한번 48을 사용하시고
그때도 그렇게 느껴지시면 스윙을 하시던지 안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낚시는 취미라 오래 해야지요....^^ 48칸 스윙은 좀 그렇지만
몸이 우선이니 무리하지 마시길.....
금색해보니 뭔가 좀 이상하군요
48대 8.0m 220g
50대 8.4m 245g
52대 8.8m 260g
길이가 짧아서 가벼운듯 암튼 이상하네요
다 잘되요
앞치기 잘하시는분 있으시면 가르쳐 달라고하셔서 배우세요
저는 독야1쓰는데 48대도 던지기 힘들었습니다 바톤대 중간에 봉돌비취 그런데 앞치기 교정받고53대도 잘던집니다 아직 교정 다받은것도 아님니다 그런데도 56대 생각하고 있습니다
55대같은경우는 바람이 조금만불어도 던지기 힘들더군요! 돌려치기 연습중입니다.. ㅎㅎ
지랭이껴놓고 철수때까지 채비회수안합니다.
얼마전 12시간전에 던져논 55대에서 지렁이로 한마리했네여.. ㅎ ㅎ ^^
제생각인데 키크신분들이 앞치기 잘하시는듯.. 부럽습네다....
물빛조사님의 질문 댓글이 보여서, 답변 드립니다.
첫째 질문은 시간관계상 아래 게시글에 제가 달아놓은 댓글들로 대신해야 할듯 하구요.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jo_008&wr_id=68398
둘째 질문은 무게감 자료를 산출해놓은 것은
순수한 낚시대의 무게와 그 무게중심점(1/3로 가정해서)에서 그것을 다루는 작용점(손)까지의 거리값 곱의 관계로 단순화 시켜놓은 것입니다만.
공기란 것도 부피나 무게를 가지는 하나의 유체이고, 공기를 뚫고 나가는데 마찰저항도 작용하시는 것 쯤은 아실겁니다.
공기중에서 낚시대를 다루게 되면, 공기를 뚫고 움직이는 마찰저항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순수 무게감 산출과 마찬가지로
낚시대의 최대단면을 쪼개봤을때 하나의 삼각형에 가까운 도형 이고, 그 유체마찰저항의 중심좌표 또한 삼각형이므로
작용점(손)에서 낚시대 길이의 1/3에 근접한 먼거리에 위치하게 됩니다.
허나, 페트병이나 아령등은 손에주고 공기를 가르며 지나가더라도 유체마찰저항의 까지의 거리가 낚시대의 단면에 비해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낚시대를 휘두를 때와 페트병이나 아령 등을 공기중에서 휘두를 때하고는 전혀 다른 체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작용점에 가까운 낚시대 손잡이 부분이 그람수가 꽤 나가는 수축고무나, 총알등을 장착하고 써도
현실적인 무게감 증가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도 추가한 수축고무나 총알의 위치가 작용점(손잡이)에 매우 가깝기 때문이죠.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낚시대 종류를 바꾼다해도 사용하는데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많은조언들 감사드립니다
평소 40칸이상은 잘안씁니다 서울쪽 조사님들은 다비슷하시겠지만 아무래도 관리터를 주로 다니다보니 긴대 사용빈도가 떨어지죠 가끔 쓰더라도 48칸은 주로 스윙으로 하구요
근데 요근래 간곳이 뒷쪽 장애물이 많아 스윙이 안됩니다
그래서 가볍게 질문드린건데...
그냥 동일조건 즉 같은원줄길이, 동일한찌를 사용했을때 상대적으로 슝슝잘되는 낚시대가 있잖아요ㅠ
장대던 아니던 그냥 제가 안써본 앞치기 잘되는 낚시대가 궁금합니다~~
근데 요즘은 워낙 장비가 좋다보니 90%이상은 좌대를 설치해서 낚시를 합니다
붕어는 제일 예민한게 진동입니다 기러다 보니 자꾸만 긴대 위주로 낚시를 하게 되는것이죠
물론 조구 업체들의 장사수단도 포함되지만 말입니다
저도 오랜시간 대물낚시만을 해온 한사람으로 저는 짧은대를 가장 선호합니다
제일 긴대라야 52대외포 48대외포 46대외를 제외하곤 모두40대 이하입니다
물론 낚시대는 50여대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낚시는 즐기면서 최대한 진동을 억제하고 포인트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겠죠
한번 생각을해보세요 예전에는 그냥 땅에 꼽아서 쓰는 받침대에 가방의자 파라솔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좌대를 설치하고 그위에 받침틍 텐트 파라솔 그러다 보니 당연히 좌대위에서 커피라든지 라면등을 끓여 먹기 일수고요
아무리 조용히 혼자 있다고 해서 진동없이 낚시 할수있을까요
더긴대를 원하시고 앞치기를 원하실 정도라면 릴대를 들낚처럼 만들어서 써야 하지않을까요
앞치기 잘되는 낚시대를 원하시지말고 가성비좋고 손맛도 느낄수 있는 그런 낚시대를 추천드리고 싶씁니다
장사수단으로 만들어 놓은 낚시대가 얼마나 많습니까
tv에 나온다고 자기이름따서 om방식의 낚시대를 만들어서 이득을 챙기는 사람들이 즐비합니다
가격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조금만 내려 놓으세요
저같으면 조금큰 좌대를 선택해서 적절한 포인트에 맞는 몸에 무리가 가지않는 낚시대 편성을 추천드립니다
대신 진동없는 조용하고 정숙한 낚시를 한다면 말입니다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원 클운 말고 클프 50프로 하니 사용해 보세요
무게감 앞치기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아주 잘 됩니다.근데 무광이라 잔기스는 감안 하셔야 됩니다.
앞치기라.. 낚시대 거기가
거기같습니다만 성질 차이는 조금씩 있습니다
그러나 낚시대가(탄성) 버틸수있는 찌의 자중이
앞치기에 좌지우지 하는거 같습니다
지금 앞치기가 잘안되시면 찌를 바꾸어 보시는것도
방법인거 같습니다
지인분께서 52대 앞치기가 힘들다해서
60대까지있는 낚시대를 묶혀두고 있는 상황
이였고요 제가 안쓰는 매월이 특으로 하나
선물 해줬습니다 60대에 써보라고요
그분왈 팅겨서 되돌아온다 하더군요
앞치기 잘된답니다 그분 4 그램 올킬찌 전부
셋팅 된 상태였습니다
즉 찌를 바꾸어보심이 탁월한 선택인거 같습니다
바톤대 중간까지 원줄잡고 목줄바늘이 뒷마개까지 옵니다. 정확한 제원은 모르겠으나 320그람 전후가되지않을까 싶네요.
앞치기 진심 잘됩니다.
무게로 앞치기여부를 판단해서 구입하는것보단
먼저이것저것 써본후 나에게 맞는거를 찾는게 가장좋은방법일듯 합니다.
그리고 위 프로금영대 써본기억이 있는데
그닥 가볍단 느낌을 받진않았네요
여러가지 앞치기 요령중 무게감도 작용하겠지만
가장중요한건 그 낚시대의 발란스 여부가 앞치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밤생이 47칸 가장 좋던데요
팔이 욱신 거리신다는건 그낚시대가 무게감이 높다는거임
47칸 이나 48칸은 거기서 거기니까요.
글고 찌를 조금 가벼운거쓰시고 봉돌을 무겁게..
배가 아프면 낚시대 뒷마개에 다이소에서 1000원에 4개하는 의자 다리 캡 사서 쓰시면 배도 안아픕니다.
앞치기 잘된다는 돈백만원씩 하는 60대 낚시 쓰다가는 손목 엘보 다 아작나요.
제 주위에도 강X, 소x 60대 자랑질하면서 쓰다가 어깨 나가고 엘보 망가진 분이 있어요
장대 사용 적당히 좀 하시져..
넘들 긴대 따라 가다 살림 거들 납니당.
예전엔 40대 미만으로도 조사님들 의좋게 낚시들 하셨느데,
요즘은 경쟁처럼 장대들을 펴대니 옆자리 좀 앉을려면 분위기 좀 거시기 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좌대란 놈까지,그것도 모자라 보트낚시까지,,
이러다 나중엔 저수지 중앙에 집을 짓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