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밤낚하고 출근해서 작성 합니다.
붕어를 너무 못 만나고 있습니다. 어제 낙동강 밤낚 꽝!!!끄리 2마리....
지난주 예당지 대회 토, 일 둘다 꽝!!!!
짬낚 꽝!!! 멘붕 입니다.ㅠㅠ
올해 윤달이 끼여서 그런지 날씨 때문에 산란이 늦어지는 건지....
매번 조황 체크도 하는데 작년과는 너무 틀리네요.
속상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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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 12월부터 약 6~7회 출조하여 9치 딱 한수..ㅎ
초암 홍창환님 책에 이런말이 있죠...
Fishing = 고기를 잡는 행위,사람 = 어부
Angling = 낚시대, 낚시줄, 바늘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행위,사람 = 낚시인..
저는 낚시할때 조황이 좋지 않으면"낚시인이 되자" 라고 항상 마음속으로 되뇌입니다..
물론 피..핑계입니다만..^^
곧 대박나실겁니다..^^
낚시를접을까하는 생각도하지만 작심삼일 좋은공기 마시고왔다구 생각히시고 건강을위해서 다녀왔다구 생각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지않을
까요
마릿수 타작..
다 남들 이야기네요.
매번기회만들어서 출조하면
꽝을 면치못합니다.
빠이팅하세요
힘내자구요ㅎ
관리형유로터가도 하루종일꽝아니면 한마리
저도낚시를접어야할듯요~~(T^T)
천천히 여유있게 생각 하세요.
꽝이면 어떻읍니까?
잡아서 다시 놓아줄 고기인데...
그냥 찌담그고 놀다가면 되는거죠.
손맛보면 좋고 못보면 그만이고.
헤매지마시고 한 곳만 죽치고 찌를 세우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도 오늘 찌 말뚝밖으러가볼까 고민중입니다.
이거 병입니다
새벽에 3시쯤가서 2시간동안짬낚시 했는데 생에 첫 월척한마리 했어용ㅋㅋㅋ
아직도 무월 무슨 이런 해가 다있나 싶어요.
진짜 낚시를 접어야 하나 고민도 되고,
매일 조황 소식은 대박인데 나에게만
정말 무었이 잘못되었는지 깊이 생각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손맛터가서 그나마 위로를...
지금부터 좀올라올거에요~~화이팅합시다~~^^
힘내시길 ㅋ
위안을 삼고 다음 출조를 기약 합니다ㅋ
수련이 덜 되었는지 무지하게 안잡히네요.
4월중순 넘어가면 전반적으로 좋아질꺼에요~
두엄더미가야 왕 지렁이 잡고...
인천앞바다에 사이다가 떳어도 곱부 없이는 못 마십니다..
붕어가 있는데를 가야지요!
장비도 재점검할 필요성도 있구요..
국가가 망하는데는 한가지 이유가 아닙니다..
내가 붕어를 못잡는이유를 곰곰히 생각해서.
그이유를 탈피 합시다..
출조할때~ 대펼때~ 설레임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못잡아서 아쉬은게 낚시의 맛 아닐까요~ㅎㅎ
갈때마다 잘나오면 전 아마 낚시 접을것 같습니다..
겨울에 겨울같지 않은 포근한 날이 너무 오래 지속되어 그런영향도 있는거 같습니다
겨울동안 굶주린 붕어가 날이 풀리면서 먹이활동을 위해 또한 산란기 영양공급을 위해 3월에 먹이활동을 활발히 하는데
올해는 1월말이나 2월초에 날이 너무 포근하여 그시기에 잡은 붕어들이 살이 땡땡하게 올라있더군요
그시기에 이미 활발한 먹이활동을 했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므로 입질시기가 분산되었다 생각합니다
오히려 1차 산란후 휴식기에 접어든붕어가 입을여는 4월 초 중반을 시작으로 대박조황을 보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운전대를 잡고 출발합니다
나름 나의 채비에 믿음과 포인트 선정에 신중을 기해 자리를잡겠죠
저는 여기까지라고 봅니다
월이를 낚던 세월을 낚던 하늘을 낚던간에 물가에 앉아 마음을 추스릴수 있는건만으로 만족합니다
붕어님
조만간 월이가 놀아줄거라봅니다 화이팅...
답변주신 모든 선배님들 올 산란철 대물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여유가 없으면 접는게 맞습니다.
그렇치만,
역설적이게도
"꽝“이 있어 잡을때 희열이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수백수십명중 수십개의소류지에 장박한 한두명의 조과입니다...고정하시고...눈만달리거잡아도 좋을때가있으니...ㅎㅎ 얼마나꽝을쳤으면 ㅋㅋㅋ
가벼운 편성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스트레스 해소하러 간다는 마음으로 즐기심이 어떨런지요^^
그래도 오늘도 채비정리하구 있습니다.
올해도 화이팅 해보려구요^^
화이팅입니다!!
굿을하시던가 ㅋㅋ
궁합맞는 채비로 바꾸세요
이럴 때는 채비,장비,포인트....변경하지 말고
등산이나 한번 다녀오세요
다시 하면 매력을 느끼는 낚시란 이런거구나!
하고 대박을 칠 때가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낚시티비봐도 요즘엔 조황이 별루더라구요... 굴구 대물이나 마릿수 조황보면 열에 한두분정도 뿐이고 나머진 다 같은신세일거라 생각합니다... 낚시하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중 잘낚으시눈분만 글올리고 사진올리고해서 다둘 잘 잡는거처럼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다 지지난주 이틀 토종7치~29cm까지 60수
지난주말에는 떡 씨알좋은 놈들만 50수
그러다 때가 맞는날이 옵니다
한달에 네번씩만 다녀도 일년에 쉰번가까이 낚시가
가능하니 분명 손맛 톡톡히 볼 때가 올겁니다
잡앗다고 하는데 약 ..천여수,
어제 오늘 은 옆에 분들까지도
올 꽝 이내요
낙시가 그런거지요
나올때도 잇지만
안 나올때도 잇는것
그래야 또 가는것 아닌지요
같은 장소, 낚시 시간 4-8시간
두달 정도 꽝 했습니다.
그래도 올해 또 들이댑니다
기다림의 묘미가 낚시 아닐까요
같은장소 11번 째 새벽3시 3시반에 34 37
걸어냈네요 낚시란 정말 매력있는거 같아요..
낚시란 잡는것도중요하지만 대편성하고 기다리고
철수하는 매번 같은 생각 즐거움 느끼는게 아닐까
합니다ㅎ
오르막길이있으면 내리막길도있지않을까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물가에 나가는자체가 좋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드디어 했습니다~ㅠㅠ 눈물날려고 합니다.ㅠㅠ
동네 낙동강 수몰나무 포인트 월척 했습니다~ㅠㅠ
아직 산란을 하지 않은 듯 합니다. 작년보다 시기가 많이 늦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응원 주시고 쪽지 주시고 격려 해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전 아는 지인말듣고(전날 38나왔다나 머라나) 갔다가, 빠가 29센티 한마리보고 온적도있구요.
또 월척들 마릿수하는곳 있다길레 갔다가, 찌올림 한번 못보고 온적도 있습니다.
늦게라도 잡으셧으니 앞으로 접는다는 이야긴 안하시겠네요. ㅎㅎㅎ
올해는 유난히 늦게 터질듯합니다. 수온이 좀 올라갈라치면 찬바람,비가 애를먹이네요.
욕심을 내면 안되는데 없는 시간 눈치봐가면서 하는 낚시라 자꾸 욕심이 생기나 봅니다.
로또 1등 되면 회사 땔치우고 1년정도 낚시 여행 다니고 싶습니다~ㅎㅎㅎ
저도 로또 당첨되면 1년 정도는 낚시만하고 싶습니다.
질릴정도로ㅋㅋ
그래두 어렵게 시간내서 가실때에는 온갖 촉을 곤두세우셔서 장소 설정을 잘하세요.
그리구 전날 대박난 자리는 앉지 마세요 경험상 그런자리 앉아서 재미본적 없네요^^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까지....
짧은 지면 하나가 긴 낚시여정을 잘 표현해 주는듯 하여 미소짓게 하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어디 내맘대로 되는게 있답니까? ...ㅋㅋ
그냥 꽝쳐도 좋은 공기 마시고 힐링하고 왔구나! 하면 되는 것이라... 생각하세요...^^
단, 쭉 조황체크를 하시고 매년 낚시를 다녀와서 반성문(회고록)을 짧게라도 작성해 놓으시면 그 다음해에는 아마 꽝칠 확률을 현저히 줄일 수가 있을 것입니다. 낚시 일기를 쓰시는 것도 좋고요...ㅎㅎ
그리고 가봤던데로 주로 가시고 앉았던 자리에 않으세요. 미끼도 여러가지로 써보시고 낚시대 위치도 좀 바꿔보시고...
이런 노력들을 하지 않고 맨날 꽝만친다고 글 올리지 마시고...ㅋㅋ 자랑이 아니잖아요...ㅎㅎ 넘 심했죠... 송구!!!
암튼 노력으로 안되는 일 없으니까 열심히 하시다 보면 좋은 소식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내가 낚시한 자리는 내가 치우는 멋진 낚시인들이 되시길 바라며...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