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뎅이 부르트고 꼬랑지가 다 닳아버린 붕어에 대한 실험 보고.
낚시대회등 시상식에서 가끔 발생하는 주뎅이 부르트고 꼬랑지 점액질이 상한
대상어에 대해....
대회 참가자는 틀림없이 당일 포획한 고기로 옆에서 본 사람도 있고 자신은 교수등 신분으로
추접시럽게 상에 눈이 어두워 거짓말 하지 않는다고....
살림망이 거칠어서 그렇다고 펄쩍뛰는 경우가 있습니다.
낚시 경험이 있으면 당일 포획한 고기인가? 아닌가?
확연히 구분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양심불량 부끄러운 짓을 하고도 부끄러워 할 줄 모르거나
당일 포획한 고기가 맞거나 미치고 환장하고 구신이 곡을 할 노릇입니다.
따라서,이런 논란이 발생되는 것에 대한 해결 방법과
포획한 붕어에 대해 살림망 보관시 상하는 정도에 대해 직접 실험해 보았습니다.
실험시간:2015년4월3일 오전6시 부터 4월4일 오전 9시 까지 총 27시간.
1.망사망
양파 차대기에 넣어 놓았는데.... 상하는 것 별로 없음.
2.그물망.
당일 24시간 낚시에서 7-8차례 살림망을 들었다 놓았다.
밖으로 끄집어 땅바닦에 패대기도 쳐 보고.....
어느 조사님이 얼마나 잡았냐?고 번쩍 들어서 쳐다 보기도 하고....
결과는 당일 낚시에서는 다소 거친 그물망에서도
주뎅이 별로 부르트는 것 구분할 수 없음.
몇 마리 꼬랑지가 갈라지는 것은 발견하였는데....점액질 별로 상하지 않음.
이상!! 실험을 해 보면서.....
앞으로는 대회 규정에 주뎅이 부르트고 꼬랑지가 닳아버린 붕어는
당일 포획한 붕어가 아닌 의심할 만한 충분한 여지가 있는 것으로
시상에서 제외시키는 규정을 넣는 것도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PS:특히 낚시tv 제작 관계자 여러분은 붕어를 클로즈업 하면 더욱더 확연히 구분되는 바 이런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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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 가서 붕어구신들에게 보복당할 것을 두려워하며....
앞으로는 이와 더불어 친구 꼬임에 술한잔과 붕어즙과 맞바꾸는 일체의 행위는 하지않겠다는 것을 월척조우님 앞에 선언하는 바 입니다.
지나치게 상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간혹,
장마기 홍수뒤에 강계수로 등에서 새물타고 올라온 붕어는
수질환경의 영향인지
삐꾸통에 넣어두아도 꼬리가 몽땅빗자루 처럼 상하기도 합니다만....
붕어 고통도 줄여줘야겠지요. 주뎅이 바늘끼여 낚이면서도 엄청 아플텐데, 잡아서까지 고통을준다면... ㅠㅠ
잘알겠습니다.앞으로는 부처님 심정으로 붕어양의 고통을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늘에 꿰어나오면서 몹시 통증을 느꼇을 붕어를 살림망에서 까지 고통을 줬다는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이번에 미세 거머리망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사기, 디자인 도둑질, 성폭행, 살인 하는 교수들 뉴스도 뜨는데
난 교수니까 믿어라~ 나 지위높거나 학식있으니 내 말이 맞다~ 이런 논리는 이제 요즘 세상에서는 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수백만원 경품이 걸리고 돈을 내고 참가하는...다른 말로 돈놓고 돈먹기는 양방 경품치는것과 다른 점이라면
협회에서 하느냐 양방주인이 하느냐 이 차이 말고 또 뭐가 다른건지도 모르겠고...씁쓸한 저녁에 산으로 가는 댓글 하나 달아봅니다.